CTS 아메리카(대표 백승국)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정상적으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한인교회들을 돕는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 정부 명령으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게 된 남가주 한인교회들은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주일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지침에 많은 교회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 특히 미디어 장비와 인력을 갖추지 못한 중/소형교회들은 영상 예배 전환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CTS 아메리카는 자체 영상 예배가 어려운 교회들에게 무료로 방송국 스튜디오를 개방하고 설교 녹화를 진행, 온라인 용으로 업로드 할 수 있도록 영상파일을 제공하기로 했다.
CTS 아메리카 백승국 대표는 "이번 온라인 예배 녹화 지원이 남가주 교회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남가주의 모든 교회의 예배가 중단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예배 녹화 지원은 정상적인 예배가 가능할 때까지 계속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녹화 신청은 이메일 (bong@cts.tv)로 소속 교회와 교단, 담임목사 프로필, 담당자 연락처를 기재하여 보내면 된다.
문의) 1-800-700-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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