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뜨겁게 설교하고 싶은 분, 설교에 고민이 있는 분, 성경을 더욱 분명하게 전하고 싶은 분, 성경적 원리에 근거해 자신의 설교를 계속 발전시키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설교자로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우리 시대 최고의 설교자요 영적 멘토로 불리는 이동원 목사가 미주 한인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설교자, 선교사, 신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포스트모던 시대의 강해설교 클리닉 및 부흥회'를 개최한다.
남가주 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진행되는 '강해설교 클리닉 및 부흥회'에서 이동원 목사는 자신의 평생 설교 노하우를 비롯해 설교 준비와 전달에 필요한 핵심을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원 목사는 '강해설교 클리닉'에서 ▷현대 목회와 설교 ▷우리 시대에 회복해야 할 바울식 설교 ▷귀납적 강해설교 준비 10단계 ▷강해설교의 서론 ▷설교 개요 준비 ▷강해설교와 삶의 적용 ▷설교와 성령 등 설교 준비의 전 과정과 현대 교회 강단이 회복해야 할 성경적 설교를 제시하게 된다.
또한 '설교자를 위한 사모의 바람직한 역할'이란 주제 특강을 통해 사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설교자 아내에게 필요한 지혜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남가주 새누리교회를 31년째 담임하는 박성근 목사의 특강도 눈여겨 볼만한 시간이며, 저녁 시간에는 이동원 목사가 룻기를 주제로 세 번의 부흥회를 인도한다.
이번 '강해설교 클리닉'을 준비하는 권석균 목사(프리칭 월드 대표)는 "설교가 넘치는 시대지만 어느 때보다 성경적인 설교가 필요한 시대"라며 "강단 설교의 변화가 절박한 시대에 이동원 목사님의 설교 준비를 배우면서 목회와 인생의 변화를 경험하고, 설교자로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되는 분도 계실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 목사는 또 "설교자의 역할은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다리로써 나의 말을 전하는 설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현대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라며 "강해 설교 클리닉을 통해 설교자의 역할을 바로 알고, 성도들을 일깨워 하나님의 사람, 복음 증거자로 세우는 설교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윤수 목사는 "이동원 목사님은 평생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어떻게 하면 교인들과 소통을 잘할 수 있을까?'를 연구하시고 실천하신 분"이라며 "설교의 대가가 터득한 실제적인 강해 설교의 원리를 나누는 배움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심 목사는 이어 "설교에서 기본과 원리가 튼튼하면 무궁한 발전과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강해설교 클리닉은 설교 준비의 실제 과정과 자신의 설교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돕게 될 것"이라며 "성경 본문을 가지고 설교 개요를 작성하는 안목과 설교와 목회에 충분한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초교파로 진행되는 이동원 목사의 강해설교 클리닉 등록비는 2월 20일까지 등록시 130달러(부부 180달러) 이후에는 150달러(부부 200달러)다. 선교사와 신학생들은 100달러다. 특별히 장학금이 필요한 경우 준비위원회에 문의하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강해설교 클리닉 참석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설교와 사역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문의 : 권석균 목사(전화 404-579-4570, 이메일 revkwon21@gmail.com)
심윤수 목사(전화 678-677-9578, 이메일 pyssh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