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분명 그의 자녀들을 사랑하시며 삶에 좋은 일이 일어나도록 돌보신다.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돌보심 속에서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때 “이건 하나님이 하신 일이야!”라고 쉽게 말한다. 하지만 좋지 못한 일이 생길 때도 “이건 하나님이 하신 일이야!”라고 말한 사람들은 드물다.

또한 크리스천들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우리가 고통과 고난, 재정적 어려움 혹은 외로움을 경험하길 원하신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어 한다. 그런 ‘나쁜’ 일들은 분명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이 아니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좋은 행운이 우리 인생에 오면 그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말하지만, 나쁜 일이 우리 인생을 습격할 때에는 악마가 우리를 잡기 위해 그런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이런 오해, 이뿐만 아니라 목차에 제시되어 있는 것처럼 크리스천들의 하나님에 관해 오해하고 있는 것들에서 자유하게 한다.
이제는 크리스천들이 이런 비성경적인 표현을 버리고 잘못된 진리에서 벗어날 때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