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교회(담임 김영규 목사) 사랑의 점심식사 모임 봉사팀은 지난 14일, 리틀도쿄 갤러리아에서 제8회 한가위 윷놀이 대회를 열고, 추석의 풍성한 기쁨을 나눴다.
'방주교회 사랑의 점심 식사팀'이 주최하고, 리틀도쿄 갤러리아와 마켓 플레이스, 웰컴치과, 뉴욕라이프가 후원한 윷놀이 대회는 남녀노소 총 15팀이 참여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겼다.
15개 팀이 참가한 올해 윷놀이 대회 우승은 리틀도쿄, 준우승은 근우회, 장려상은 미주 3.1 여성동지회로 돌아갔다. 또 마켓 플레이스에서 협찬한 쌀과 라면 건강식품 과일 등 매 경기 후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하고 주관한 김영규 목사는 "한가위를 맞아 한국 고유의 전통놀이를 통해 세대와 인종의 벽을 뛰어넘어 추석의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특히 어려운 경기에도 사랑의 손길과 협력을 해주신 기업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하는 방주교회 사랑의 점심모임팀은 2009년 9월 첫 '독거노인의 사랑의 점심 나누기 모임'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매월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