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자녀들의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자녀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원석"이라고 고백했다.
신애라는 "자녀", "하나님께서 맡기신 원석들"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내것이 아님을 고백한다. 정제와 세공을 잘 하는 부모가 되길 기도한다. 하나님 계획하신 보물 되길 기도한다"고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08년 당시와 2019년에 찍은 자녀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신애라와 차인표 부부는 1995년 결혼한 후 첫 아들을 출산, 2005년과 2008년 '예은'과 '예진'을 공개 입양했다.
당시 신애라는 "입양은 숨길 일이 아니라 아이를 주시는 하나님의 또 다른 방법"이라며 "배가 아파 낳은 아들 정민이와 가슴 아파 낳은 딸 예은이는 똑같이 소중한 가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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