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남침례교단 남가주 지방회(회장 이상래 목사)에서는 G&M 글로벌 문화재단과 함께 하얏트 리젠시 뉴포트 비치에서 2019년 사모수양회를 개최했다.
약 20개 교회 사모들이 참석한 이번 수양회에는 찰스김(Charles Kim) 목사의 인도한 드라마 바이블 묵상 및 오디오북 묵상 시간, 나눔, 식사, 산책과 예배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준 G&M 글로벌 문화재단은 드라바 바이블(Drama Bible)로 잘 알려 있는 재단이다. 드라마 바이블은 성경 전체를 더 쉽고 풍성하게 읽기 위해 풀러신학교 교수들과 함께 개발한 성경 읽기 가이드로, 100여 명의 연기자/성우의 현장감 넘치는 목소리와 국내 최고 작곡가들의 배경음악을 통해 성경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G&M글로벌 문화재단에서는 'Just Show Up' 북클럽 프로그램을 제작해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책을 읽고, 토론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Just Show Up' 북클럽에는 세계적인 신학자 및 기독교 지성들이 추천한 약 120권의 검증된 신앙 도서들로 구성되어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교회와 목장과 구역모임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19년 사모수양회'를 마친 사모들은 이번 수양회를 통해 쉼을 얻고 은혜를 충전 받았다고 간증했다.
한편 이 행사를 총괄한 남침례교단남가주 지방회 총무 민승배 목사는 "사모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 번 후원과 도움을 준 G & M 글로벌 문화재단과 수고해 주신 찰스 김 목사님과 간사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사역의 현장에서 빛 없이 수고와 아픔을 경험하는 사모님들을 위해 매년 이와 같은 행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현재 남침례교단 남가주 지방회는 120개의 회원 교회중 약 20여개의 교회들이 드라마바이블(Drama Bible) 묵상과 JSU 북클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