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한국교회 4대 이슈는 △전쟁과 참사에 대응하는 교회 △목회자 강력범죄 △신천지 포교 활동 재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의 회복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회탐구센터(이하 탐구센터)는 기독교에 대한 여론이 온라인상에서 어떻게 형성이 되었는지 살펴보기 위해 목회데이터연구소와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인 (주)골든플래닛에 의뢰해 2022년 한국교회 온라인 여론 분석을 실시, 2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을 위한 데이터는 2021년 12월 17일부터 2022년 12월 16일까지 1년 간 다음 카페, 네이버 카페, 네이버 뉴스,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본문 및 댓글을 대상으로 '기독교', '교회', '목사'라는 3가Feb 02, 2023 08:25 A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레바논을 장악한 헤즈볼라 무장 민병대가 현지 기독교 공동체를 위협한다는 내용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 글을 쓴 하딜 쿠에이스는 근동문화 기독교 지원 비영리 단체 ‘필로스 프로젝트’의 선임 연구원이다.Feb 02, 2023 03:13 AM PST
"인간을 '나 중심적 사고'에서 근원적으로 구원하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나 중심적 사고'를 벗고 '하나님 중심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를 넘어 내 이웃을 사랑으로 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생각의 전환으로 이끄십니다"Feb 01, 2023 10:02 PM PST
남가주 지역 목회자와 중보기도팀 지도자, 선교사, 평신도 지도자 80여 명은 지난 28일, 하루 동안 남가주 지역 부흥의 성지를 답사하며 순례 기도회를 진행했다. 오전 8시 주님의 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출발한 남가주 부흥 성지 순례 기도팀은 LA 다운타운에 위치한△빌리그레함 전도대회 천막 집회 장소△아주사 거리 부흥 현장 그리고 아주사 부흥이 시작되었던 보니 브레 스트릿 주택을 방문해 기도하며 남가주의 부흥을 염원했다. 순례팀은 LA 다운타운 거리를 돌아보며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미국의 각 기관과 행정장관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성경적인 법안을 만들 수 있도록 기도했으며, 전 세계 영화 산업의 메카인 헐리우드 길을 지나며 영화인들이 복음적인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기도했다.Feb 01, 2023 09:39 PM PST
미국 자유수호단체 ’스탠딩 포 프리덤 센터’(Standing for Freedom Center)가 ‘미국은 급진적 좌파 문화로의 전환에서 살아남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쓴 존 헨리 키넌(John-Henry Keenan)은 존 폴 그레이트 가톨릭대학에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세이크리드 헛 메이저 신학교에서 철학 학위를 받았다. 현재 그는 워싱턴 DC에서 영화 제작자로 일하고 있다. 키넌은 칼럼에서 “오버턴 창(Overton Window: 정치적으로 수용가능한 정책 범위)은 주로 정치인과 사회 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분석 도구로 개발됐다. 사회 전체가 수용 가능한 정책 결정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사회가 점점 더 분열됨에 따라, 오버턴 창이 우리의 실생활에서도 체감된다. 사실 취소문화(Cancel Culture)는 이 창이 대규모로 갑자기 바뀐 데 따른 당연한 결과”라고 했다.Feb 01, 2023 07:52 PM PST
미국의 한 주지사가 주의 고등교육 체계에서 급진주의 이론을 없애는 개혁안을 발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는 지난달 31일, 플로리다 매너티 사라소타 주립대학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및 비판적 인종 이론 교육과정을 모두 없애는 새로운 교육 개혁안을 발표했다. 2024년 공화당 대선 후보인 드산티스는 언론 브리핑에서 개혁안이 “고등교육이 자유와 서구 전통의 가치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혁안은 주립대학 3곳에 시정 연구소(civics institutes)를 창설하여,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및 CRT(비판적 인종 이론) 교육과정을 뒷받침하는 관료 제도를 없애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 대학 이사회 및 총장에게 종신 교수진과 교수 임기에 대한 자유로운 검토를 보장하고, 교수 채용에 대한 권한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Feb 01, 2023 07:52 PM PST
2023년 1월 계묘년의 시작인 우리나라의 고유명절 설날의 분위기가 사라지기 전인 그 다음 날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이 지난 1월 23일(월)에 밴쿠버 바운더리 길에 위치한 유빌리지 교회(윤재웅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Feb 01, 2023 09:53 AM PST
영국의 명문대학교인 런던정치경제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LSE)가 학사 일정에서 기독교적인 단어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면서 "보다 '국제적인' 느낌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LSE는 내년부터 '미카엘마스 기간'은 '가을 학기'로, '크리스마스 방학'은 '겨울 방학'으로, '부활절 방학'은 '봄 방학'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카엘마스는 가톨릭과 성공회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성인 중 한 명인 대천사 성미카엘의 축일로, 9월 29일에 기념한다. Feb 01, 2023 08:45 AM PST
혼전순결, 이혼 등에 대한 전통적 가치관이 급속도로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신교도 이 같은 추세에서 예외는 아니었으나, 다만 낙태·동성결혼 허용에 있어서는 다소 보수적인 태도를 보였다. 반면 사회적 약자(소수자)에 대한 관심은 개신교가 현저히 높다는 조사 결과는 주목할 부분이었다. 정부는 매 3년 간격으로 한국의 가치관을 추적 조사하고 있는데, 지난해의 결과에 대해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1월 31일 분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모든 종교를 통틀어 "혼전순결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에 공감/긍정한 비율은 2022년 58%로 2016년 대비 21%p 높아졌으며, "낙태해도 된다"에 공감/긍정한 비율은 2022년 51%로 2016년 대비 24%p나 높아졌다.Feb 01, 2023 08:44 AM PST
목회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적당한 은퇴 나이'는 몇 살일까.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연구소 구독자 중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응답 695명), 절반에 가까운 45%가 70세라고 답했다. 그 다음은 66세 33%였으며, 75세를 꼽은 이들도 10%가 됐다. 현재 대부분의 교단 목회자 은퇴 연령이 70세인 것을 감안하면 '현상 유지' 의견이 가장 높았고, (현재보다) '낮아야 함'(69세 이하 42%) 의견이 '높아야 함'(71세 이상 13%) 의견보다 높았다. 조사는 올해 1월 16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됐다. Feb 01, 2023 08:42 AM PST
미국 라이프웨이리서치(Lifeway Research)에서 실시한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히스패닉 교회들이 교인 수와 전도 활동에서 상당한 성장을 보였다. 라이프웨이 측은 "수십 년 동안 미국의 히스패닉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으며, 교회는 이 공동체의 특정 요구사항에 대한 정보를 필수적으로 얻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 연구는 우리가 보다 전략적인 방식으로 형제와 자매들을 섬기기 위한 지속적인 대화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조사에 따르면, 히스패닉 교회의 절반 이상(54%)이 2000년 이후에, 32%는 2010년 이후 설립됐다. 한편 1950년대에 설립된 교회는 9% 미만이었다. Feb 01, 2023 08:41 AM PST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랜차이즈인 '칙필레'(Chick-fil-A)의 댄 캐시(Dan Cathy) 이사장이 "비즈니스에 대한 신앙 중심의 접근 방식이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치킨버거로 유명한 칙필레는 7년 연속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체인점"으로 선정됐다. 2013년 아버지 트루엣 캐시(Truett Cathy)의 뒤를 이어 회장직을 물려받은 댄 캐시(Dan Cathy)는 CEO들을 위한 잡지인 'Chief Executive'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전했다. 그는 2021년 아들 앤드류(Andrew)에게 회장직을 물러주고 이사장이 됐다. 댄 캐시는 "칙필레의 신앙 중심의 사명이 성공적인 CFeb 01, 2023 08:40 AM PST
2021년 인구 조사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종교인 중 기독교인의 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ONS)이 1월 30일 발표한 인구 데이터 분석 결과, 현재 기독교인의 평균 연령은 51세로 나타났다. 이는 잉글랜드와 웨일스 전체 인구의 평균 연령인 40세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와 대조적으로 자신이 무슬림이라고 응답한 이들의 평균 연령은 27세로 가장 젊었고, 무종교는 32세로 나타났다. Feb 01, 2023 08:39 AM PST
미국 바나그룹(Barna Group)의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 그리스도인들이 갈등을 해결하는 데 가족 구성원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바나그룹과 더지니어스오브원(The Genius of One)이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기독교인의 약 57%가 갈등 해결 방법을 배우는데 가족 구성원이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뒤이어 성경(39%), 친구(37%), 목사 및 교회 지도자(24%) 순으로 나타났다. 바나그룹은 이 연구를 위해 미국의 기독교인 1,223명과 목회자 426명을 대상으로 양적 조사를 실시했다. Feb 01, 2023 08:38 AM PST
콩고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로마가톨릭 공동체의 본고장으로, 9,600만 인구의 약 40%가 가톨릭 신자다. 그러나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기적적인 치유' 등 그들의 실질적 필요에 따라 복음주의 교회에 참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1월 31일부터 4일간 진행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Congo, DRC) 방문 이전, 콩고의 종교적 풍경에 관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콩고에는 '깨어남의 교회'(churches of awakening)로도 알려진 부흥사 교회(revivalist churches)가 최소 3만 개가 있다고 한다. Feb 01, 2023 08:36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