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대표회장단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 ©김진영 기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교계 연합과 관련,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하나가 되어서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까지도 결국 다 한 한국교회 울타리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라고 했다. 이 목사는 7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 한교총 대표회장단 교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같은 성경과 찬송을 쓰는 단일 민족인Feb 07, 2023 09:26 AM PST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가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현지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김 목사가 속한 기독교대한감리회에 따르면 광림교회 김 목사를 비롯한 단기선교팀이 이스탄불에 도착한 뒤 지진이 발생했다. 광림교회는 현지 안디옥개신교회를 지원하고 있다. 기감 관계자는 "지진이 발생해 (김정석 목사 일행이 튀르키예의) 선교 현지까지는 가지 못 하고 지진 발생 지역에서 자동차로 3시간이 걸리는 메르신이라는 도시에서 현지 한국인 선교사를 만났다"고Feb 07, 2023 09:24 AM PST
많은 투자처가 있지만, 많은 사람은 금이 안정적인 투자처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이유는 금이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영구적으로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금이 해마다 변색한다면 아무도 금에 투자하지 않을 겁니다. 투자해봤자 내년에 가치가 떨어져 손해 볼 것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Feb 07, 2023 08:47 AM PST
성경에 나오는 야곱과 에서 중에 누가 되기를 원하는가? 묻는 다면, 우리는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대부분은 야곱은 싫고 에서가 좋다고 생각 할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정체성에서 누구를 닮고 싶냐? 묻는 다면 "나는 에서가 아니다,"라고 할 것입니다, 이유는 자신을 감추려 하기 때문에 생긴 현상입니다. 그런데도 에서를 좋아하는 것은, 에서는 아버지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자요, 사냥꾼이요, 몸에 멋진 털 까지, 그래서 에서는 아버지 이삭을 만나서 자기소개를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에서" 라고 말합니다, 보통 사람은 자기소개를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에서는 내가 아버지 마음 속 넘버원이라는 정체성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Feb 07, 2023 08:44 AM PST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체크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에 대한 신적 지식입니다. 창조주 대신 피조물인 우상을 향해 아무리 많은 정성과 광적인 종교심을 보여도 그것은 헛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유일하신 창조주 한 분이며 그분의 신격은 삼위로 동등하심을 성경은 분명하게 가르칩니다.Feb 07, 2023 08:41 AM PST
이스라엘 땅 갈릴리 호숫가에서 형제에게 문안합니다. 저는 지난 주일 저녁 이스탄불을 거쳐서 이스라엘 땅에 들어와 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죽음, 부활의 현장, 그리고 성령의 역사를 통해 온 열방에 복음이 번지게 된 현장에 있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 땅에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생각하며 형제와 나눌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형제에게 따스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내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Feb 07, 2023 08:39 AM PST
지난 목요일, 오랜 펜데믹의 침묵을 깨고 교회 전도팀이 다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도 이런 저런 전도의 기회가 있었겠지만, 공동체로서 교회에 광고를 하고 정해진 시간에 함께 전도를 나간 것은 만 3년만이었습니다. 교인들이 아직 시기 상조라고 생각하면 어쩌지...하는 염려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교회에 주신 사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기도하고 시작했는데, 다행히 적지 않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Feb 07, 2023 08:37 AM PST
한인들을 통해 세계 선교를 준비하는 YWAM-AIIM(안디옥 선교 훈련원)이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독수리 예수 제자 훈련 학교'를 개최한다. 올해 '독수리 예수 제자 훈련 학교'는 오는 3월 18일(토)부터 7월 3일(월)까지 시애틀 온누리 교회(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와 타코마 오아시스교회(매주 주일 오후 6시부터 10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에서 진행된다. 독수리 예수 제자 훈련 학교는 국제 YWAM (Youth With A Mission)의 훈련 학교 중 하나로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과 이웃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고 성경적 원리 원칙을 개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Feb 06, 2023 08:16 P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더 마스터스 신학교의 설교학 교수인 스티븐 로슨이 쓴 ‘성경을 읽을 때 물어야 할 5가지 질문’을 소개했다. 그는 칼럼에서 “수천 년 전에 쓰인 고대 서적인 성경은 오늘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길을 정확히 어떻게 보여주는가? 우리가 반드시 물어봐야 할 몇 가지 핵심적인 질문들이 있고, 그 대답은 우리에게 길을 알려준다”고 말했다.Feb 06, 2023 07:32 PM PST
하지만 그 당시에 나는 목사나 교회에 대한 인상이 별로 좋질 않았습니다. 특히 선교에 관한 일로 내가 초기에 속해 있던 선교단체를 대표해서 여러 기관과 교단의 목사들을 만나러 다니면서, '목사 혐오증'이 점점 더 심해졌던 것 같습니다. 평신도 출신 선교사였던 내가 목사에 대해 받은 인상은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아니 점점 목사에 대한 혐오감이 쌓이게 되더군요. 일반 성도와는 다른 특별 신분인 '성직자'라는 태도를 풀풀 풍기는 경우에는 더욱더 거부감이 들곤 했으니까요. 교회를 목사의 전유물로 여기는 태도 또한 자주 목격하면서 부정적인 인상이 더 깊어졌던 것 같습니다. 모든 목사가 그런 게 아닌데 말입니다Feb 06, 2023 12:46 PM PST
LA백송교회(담임 김성식 목사, 6031 Linden Ave, Long beach CA 90805)가 창립 5년 만에 롱비치에 새성전을 마련하고 지난 5일 감격적인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아름다운 교회에 입당하는 A 백송교회 성도들의 입가에는 기쁨과 감사가 넘쳤다. 입당감사예배에는 한국 백송교회 이순희 목사를 비롯해 대구 백송교회, 토론토 백송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해 새 성전 입당을 축하했다. 또 미주성결교회 목회자들이 자리해 교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LA백송교회가 이번에 입당한 교회는6,336sf 규모에 2층으로 이뤄졌으며 예배당과, 사무실, 교육관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9개의 방이 마련돼 있어 선교사들의 숙소와 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Feb 06, 2023 12:19 PM PST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에 관한 주제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사랑장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6절에 보면, 다소 의아한 말씀이 있습니다.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이 말씀은 문맥상 "사랑은 진리를 기뻐하는 것이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흔히 우리는 사랑과 진리를 같은 주제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감정적인 요소가 있는 반면, 진리는 감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이렇게 특이하게 사랑을 정의한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는 사랑과 우리 인간이 생각하는 사랑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의미함과 동시에 사람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여기는 것들이 사실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전혀 사랑이 아닐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인간 사랑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 남자가 남자를 여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 문제냐? 당연한 것 아니냐?"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남자가 남자에게 사랑과 우정을 느낄 수 있고, 여자가 여자에게 그런 감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는 배우자와의 사랑은 Feb 06, 2023 12:10 PM PST
하나님의 약속과 현실 사이에는 언제나 갭(gap)이 있습니다. 그 때 내가 말씀과 상황 가운데 어느 쪽을 선택하고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믿음이냐 아니냐로 운명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열왕기하8장에 수넴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여인은 평소 엘리사 선지자가 그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과 숙소로 섬겼는데, 어느 날 아들이 갑자기 죽게 되었을 때 엘리사 선지자에게 간청하므로 아들을 다시 살리는 믿음도 있었습니다. 엘리사 선지자 시대는 북이스라엘의 가장 큰 배교의 시대였는데, 한 번은 엘리사 선지자가 7년 기근을 미리 말씀하면서 잘 살고 있는 여인에게 일어나서 딴 곳으로 피난 가라고 합니다. "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 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Feb 06, 2023 12:08 PM PST
동성애자로 커밍아웃을 했던 트로트 가수 권도운(32세) 씨가 신앙생활을 통해 지난해 8월 탈동성애에 성공해 이성애자가 됐다고 최근 전했다. 권 씨가 속한 소속사 믿음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권 씨가 공식 커밍아웃을 선언한 이후 갖은 논란에 따라 스스로 잠정 은퇴를 선언하기까지의 과정에서 겪은 고난을 신앙의 힘과 정신과 치료를 통해 극복했다고 전했다. 권 씨는 "신앙 생활을 통해 성소수자로서 삶을 정리하고 탈동성애를 경험한 후 현재는 이성애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며 "이런 내용을 SNS를 통해 여러 차례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알려지지 않아 여전히 성 소수자로서 시선으로 바라보는 오해를 풀고 싶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는 가수의 자존심을 지키고, 다른 동료들과 Feb 06, 2023 11:26 AM PST
인도 차티스가르(Chhattisgarh) 주의 부족 기독교인들은 최근 몇 달 동안 힌두 민족주의자들이 자행한 일련의 잔인한 공격의 여파로 계속해서 고통을 겪고 있으며, 그 결과 2,500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집을 잃고 수백 채의 집이 파손되고 약탈당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에 기반을 둔 박해 감시 단체인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ICC)는 "정글로 도망치기 전에 집 문을 잠글 시간조차 없었다"는 한 부족 기독교인의 말을 인용했다. ICC는 공격의 맹렬함 때문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충격을 받고 끊임없이 두려움 속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 생존자는 "그들은 내가 정글로 도망치지 않았더라면 나와 내 가족을 죽였을 것"이라며 "내 친구로부터 받은 전화가 내 생명을 구했다. 그는 날카로운 무기와 몽둥이를 들고 우리 마을인 가드벵갈로 진격하고 있는 분노한 폭도들에 대해 경고했다"고 Feb 06, 2023 11:24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