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의 한 아울렛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온 가족을 잃은 6세 재미교포 소년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이 진행 중인 가운데, 9일 현재 약 150만 9,360달러(약 20억 원)가 모금됐다. 한국계 조규성(37)·강신영(35) 씨 부부는 6일(이하 현지시각) 큰 아들 윌리엄의 6살 생일을 맞아 선물로 받은 옷을 다른 사이즈로 교환하기 위해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 갔다가 참변을 당했다. 3세 작은 아들인 제임스도 희생됐고, 큰 아들만 생존했으나 총상을 입었다. 댈러스모닝뉴스에 따르면, 한국영사관은 이들을 재미교포로 확인하고 모두 미국 시민권자라고 밝혔다. 조 씨 가족은 댈러스에서 북쪽으로 약 10마일 떨어진 교외 캐럴턴 소재 한인침례교회인 뉴송교회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May 10, 2023 08:36 AM PDT
지난 6일 한국계 미국인 일가족 3명을 포함해 8명의 사망자를 낸 미국 텍사스주 아울렛 총기사건으로 한인 사회가 슬픔에 빠진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유가족에 위로서신을 보냈다. 이 목사는 이 서신에서 "충격적인 총기사고와 피해 소식을 접하면서 온 마음으로 파고드는 고통을 느낀다"며 "오직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유가족과 섬기시는 교회, 한인 커뮤니티에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날 미국 사회가 이렇게 힘든 상황으로 접어든 것은 미국 건국정신의 기초를May 10, 2023 08:35 AM PDT
1990년대까지 학자들은 인간의 생각과 판단을 주관하는 전두엽은 십대 초중반에 거의 완성되고 이후로는 그 토대 위에 경험이 쌓인다고 보았다. 하지만 계속된 연구로, 전두엽은 아이 때부터 어느 정도 발달해 오다가 십대 초중반에 이르면 전혀 새롭게 구축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뇌가 리모델링되는 것이다. 뇌에서 대공사가 진행되는 중이라 십대의 심한 감정 기복과 일관성 없는 행동은 오히려 '정상적인' 성장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저자 게리 채프먼은 "십대는 2차 성징이라는 신체적 변화뿐 아니라 정신적, 신경학적으로도 격변을 겪는 시기이니, 이러한 발달 특성을 염두에 두고 십대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고 이 책을 통해 말한다. May 10, 2023 08:33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미국의 복음주의자로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테픈 스트랑(Stephen E. Strang)이 '영적 성숙도를 어떻게 측정하는가?'(How do you measure spiritual maturity?)라는 제목으로 쓴 글을 최근 게재했다. 스트랑은 이 글에서 "우리는 모두가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무도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의 의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어하지 않는 세상에 살고 있다"며 "기독교의 도덕과 표준이 오늘날 우리 세상의 중심 무대가 되May 10, 2023 08:31 AM PDT
미국 연합감리교회 노스캐롤라이나 연회에 속한 192개 교회의 교단 탈퇴가 공식 승인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서노스캐롤라이나 연회는 6일 특별회의에서 192개 회원 교회가 실시한 탈퇴 투표의 동의안을 표결에 부쳤다. 연회 대변인은 8일 저녁 “미개표된 50개 투표용지가 있지만 찬성 96%로 (탈퇴) 동의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탈퇴가 승인된 192개 교회는 연회에 속한 교회의 약 15%에 해당된다. 대변인은 CP에 “연회는 오는 11월에 보다 적은 수의 교회가 탈퇴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May 10, 2023 06:30 AM PDT
최근 '미주한인교회사'를 발간한 재미한인기독교선교재단(KCMUSA•이사장 민종기 목사)이 지난 9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미주한인교회사는 미주한인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고 미주한인교회의 신앙 역사를 한인들에게 올바로 알리려는 목적으로 2021년 11월부터 창간 준비를 시작했다. 미주한인교회사는 872페이지 분량의 책으로,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가 1903년 호놀룰루 항구의 한 주택에서 드린 창립 예배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한인교회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May 10, 2023 04:30 AM PDT
구약성경 출애굽기 18장을 보면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를 방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애굽을 탈출해 광야를 행진하던 모세가 백성들의 일을 재판하느라 매우 분주한 것을 보고 이드로가 “왜 이 많은 일을 너 혼자 하려 하느냐? 능력 있는 사람들을 세워 분담해서 하라”며 모세에게 유익한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다. 사실 모세에게 있어 가장 고마운 사람은 바로 다름아닌 장인 이드로이다. 어린 모세를 나일강에서 건져내 정성스레 키워준 애굽의 양어머니도 고맙지만, 모세가 사람을 죽이고 미디안 광야까지 쫓겨 갔을 때 이드로는 그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받아주어 자신의 딸 ‘십보라’와 결혼시키고 수많은 양떼를 돌보는 일을 맡기는 등 모세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 주었다. May 09, 2023 07:13 PM PDT
첫 아이의 탯줄을 가위로 잘랐을 때가 생각납니다. 잘라도 되는 건지, 떨리는 손으로 처음 본 탯줄을 잘랐고 아이는 엄마의 품에 안겨졌습니다. 10개월을 탯줄이라는 매개체로 엄마와 하나가 되어있었지만, 탯줄이 잘리는 동시에 엄마로부터 공급되던 모든 영양분이 중단되며, 세상에서의 독립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엄마로부터 태어나, 엄마와 하나 되었던 아이가 바로 완전한 독립을 하지 않습니다.May 09, 2023 03:28 PM PDT
평생을 사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며 기쁜 일이 많으셨나요?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으셨나요? 묻는 다면 뭐라고 대답하실까요? 아마도 거의 대부분은 감사함으로 기쁜 날도 있었고 힘든 삶으로 어려운 날도 있었다고 말하실 것입니다. 이 말은 인생에 풍년이 있으면, 흉년도 있다는 말이 됩니다. 한평생을 사는 동안 풍년만 있는 인생도 없고 흉년만 있는 인생도 없을 겁니다. 풍년도 있고, 흉년도 있습니다. 이를 알면 준비해야 합니다. 막상 풍년을 당해도 흉년을 당하면 허둥대기 때문입니다. 또한 풍년의 축복에 취해도 안 되고 흉년에 힘들어해도 안 되기 때문에, 인생의 풍년의 때에도 흉년의 때에도 항상 준비를 해야 합니다. May 09, 2023 03:26 PM PDT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를 만큼 온 세상이 꽃으로 만발합니다. 이 꽃 저 꽃 뒤질세라 새순이 올라오고 줄기가 나며 꽃봉오리가 열리며 꽃이 피어납니다. May 09, 2023 03:24 PM PDT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주일입니다. 이번 주간에는 모든 집회 마친 후, 건강검진과 치료, 쉼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쁘게 몰아붙이며 사역들을 하다 보면 쉬는 것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쉬는 시간을 날짜에 넣어서 그 시간 동안 저의 충전을 위한 시간을 보냅니다. 다시 한번 제가 창조자가 아니라 피조물이라는 것을 되새기는 날을 보내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May 09, 2023 03:21 PM PDT
지난 주 중에 라오스 정창용 선교사님으로부터 선교 편지가 왔습니다. 이런 저런 일로 몸무게가 5킬로 그램이나 빠질 만큼 지난 4월은 바쁘고, 힘들었던 한 달이었다고 했습니다. 고아 학교에서 한국어 반을 개강했고, 수파누봉 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한국어능력시험 반을 시작했고, 졸업하는 학생들과 7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마쳤고, 또 고아 학교 학생들을 위해 390명 분의 돼지고기 볶음을 만들어서 함께 나누었다고 했습니다. 선교 편지를 읽으면서, 무엇이 정 선교사님으로 하여금 이런 삶을 살게 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May 09, 2023 03:19 PM PDT
이번 총격사건은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쯤 댈러스 외곽 앨런의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했다. 한 무장 괴한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8명이 숨졌고, 부상자도 다수 발생했다. 수사당국은 사망자 가운데 한인으로 조규성(38)씨와 강신영(36)씨 부부와 이들의 자녀인 3세 아이가 포함된 것으로 발표했으며, 당시 가족과 함께 있었던 이들의 큰 아들 윌리엄 (6)만 생명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May 09, 2023 02:51 P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샘 레이너 목사가 기고한 ‘교회를 생존 모드에서 희망찬 낙관주의로 바꾸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샘 레이너는 ‘처치앤서즈’의 회장이며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웨스트 브레이든턴 침례교회의 담임목사다. 그는 칼럼에서 “많은 교회가 간신히 버티고 있지만 희망은 있다. 교회는 깨지기 쉬운 동시에 회복력을 지녔다. 손톱으로 매달려 있지만, 그 손톱은 놀라울 정도로 튼튼하다”며 “매 주일이 마지막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같은 교회가 매년, 10년이 지나도 살아남는다.May 09, 2023 01:11 PM PDT
지난해 교인 수와 출석률 감소로 폐쇄됐던 미국 오하이오주 연합감리교회(UMC)가 오는 10월 새로운 교회로 다시 문을 열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UMC 서부 오하이오 연회에 소속된 팁 시티에 위치한 브란트 연합 연합감리교회는 지난해 6월 폐쇄됐다. 한때 브란트 UMC를 인도했고 현재 후버 하이츠에 소재한 설퍼 그로브 연합감리교회의 담임으로 섬기는 베리 보우만 목사는 교회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에 대해 CP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May 09, 2023 10:4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