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영 교수는 “애즈베리라는 곳의 역사와 공동체 분위기를 예전부터 알았기 때문에, 가족들은 아이들을 그곳으로 보내기 전부터 하나님께서 이전에 일으키셨던 부흥을 다시 허락해 주시도록 기도했고, 지금도 기도하고 있다”며 “저희의 기도가 다른 분들이 쌓아온 기도에 비하면 0.1%도 안 되겠지만, 애즈베리에 자녀들을 보낸 분들이나 과거 애즈베리 부흥을 경험하거나 잘 아는 분들은 모두 그러한 부흥을 사모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감정이 북받친 듯 잠시 울먹이기도 했다.Feb 20, 2023 07:18 AM PST
미국 애리조나 크리스천 대학 문화연구센터가 발표한 최근 연구에서 미국인의 4명 중 3명이 세속적 세계관을 가진 반면, 성경적 세계관은 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집단 모두 대다수는 가족(80%), 개인의 독립성(69%), 정의(68%)를 주요 핵심 가치로 꼽았다. 그러나 일치된 제자(99%)와 신생 추종자(95%)는 세속 시민(63%)보다 “가족”을 핵심 가치로 채택한 비율이 훨씬 더 높았다.Feb 20, 2023 07:01 AM PST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히브리어 성경으로 알려진 ‘코덱스 사순’ 성경책이 5월 뉴욕 경매소에서 최대 5천만 달러에 팔릴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코덱스 사순은 서기 900년경에 제작되어, 히브리어 성경의 모든 책이 담긴 최초의 단일 코덱스이며,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 24권의 책들로 구성되어 있다Feb 20, 2023 07:01 A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조셉 마테라 박사가 쓴 ‘사도들이 세상을 뒤집어 놓은 6가지 방법’을 최근 게재했다. 그는 칼럼 서두에 “사도행전 1장 8-9절에서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성령의 능력이 그들에게 임하여, 그들이 여러 도시와 지방에서 당신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씀했다”라며 “뒤이어 일어난 일은 너무나 역동적이었고, 불신자들은 사도들을 세상을 어지럽게 한 자들로 묘사했다(행 17:6)”고 전했다.Feb 20, 2023 07:00 AM PST
최근 미국 켄터키주 소재 애즈베리대학교 채플에서 시작된 부흥이 지역에 크게 번져가고 있는 가운데 뉴욕을 찾은 박성규 목사(주님세운교회 담임)가 아주사부흥운동과 웨일즈부흥운동 등을 언급하며 세계교회사에 있어 주목할만한 부흥운동의 시작은 한 사람의 기준으로부터 출발했다고 강조했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 목사) 주최로 개최된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나 세미나’에 강사로 초대된 박성규 목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다가올 시대를 예비하라!’(마25:44)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특히 세미나 마지막날인 15일 박성규 목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애즈베리대학교의 부흥운동을 의식한 듯 “아주사 대부흥의 시발점인 윌리엄 시무어 목사는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하던 사람이었다”면서 “어느 정도 기도가 쌓였다고 생각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시무어 목사에게 더 기도하라고 하셨고 그렇게 그는 5년 반을 더 기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그는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눅7:1-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Feb 20, 2023 07:00 AM PST
인터콥 OMFT(Operation Mercy for Turkiye) 긴급구호팀이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튀르키예 지진 핵심 피해지역인 인구 41만 명의 카흐라만마라쉬(Kahramanmaraş)에 도착해 의료활동에 돌입했다. 긴급구호팀은 카흐라만마라쉬가 속해 있는 도의 구호업무를 관장하는 긴급구조센터(이하 현지 구조센터)와 협력해 하트라프 마을(Hatraf Mahallesi)을 방문했다. 하트라프는 인구 2,500명의 소규모 마을로, 지진 이후 시내에서 집을 잃은 이재민 7,500여 명이 몰려 마을 인구가 순식간에 4배까지 늘어났다.Feb 19, 2023 06:05 PM PST
성숙한 시니어의 삶을 완성하는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시니어 행복대학(학장 이화암)이 2023년 봄학기 개강식을 11일 오전,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종강식은 1부 개강예배에 이어 2부 오리엔테이션시간에는 제4대 학장으로 이화암 학장이 취임했다.Feb 19, 2023 05:49 PM PST
최근 미국 캔터키주에 위치한 애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에서 학생들의 예배와 기도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캠퍼스와 지역사회에 부흥의 불이 붙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애즈버리대학교 학생들은 일주일에 3번 이상 예배에 참석해야 한다. 지난 8일(현지시각) 오전에도 이 학생들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 휴즈 강당에 모였고, 자크 미어크리브스 목사는 ‘행동하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로마서 12장 말씀을 전했다. 예배는 1시간 정도 이어졌는데, 100명의 학생들은 모든 예배가 끝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계속해서 찬양을 이어갔다. 그들은 강단에 올라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뜨겁게 기도했다. 4학년 재학생인 알렉산드라 프레스타는 캠퍼스 신문 ‘콜리지언’과의 인터뷰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 강당을 떠났으나, 다시 돌아가라는 음성을 들었다. 예배는 멈추지 않았고, 강당은 예배와 간증, 기도, 찬양이 뒤섞였다”고 했다. Feb 19, 2023 05:45 PM PST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55개 교단에서 전도와 제자양육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커피 브레이크' 제 14회 국제컨퍼런스가 6월 22일 부터 24일 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7월 12일 부터 15일 까지 캘리포니아에서 열린다. 2월 15일부터 참가 등록이 시작 돼 조기등록 마감은 3월 31일이며, 등록 마감은 5월 10일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수, 처음과 마지막”이란 주제로 요한 계시록 1장에서 3장을 본문으로 한다.Feb 19, 2023 05:38 PM PST
미국의 기독교대학 캠퍼스에서 부흥의 역사가 새롭게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사회에 만연한 영적 어두움의 영향력을 실감해 온 성도들과 교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2월 8일, 켄터키 주(州) 윌모어에 위치한 애즈버리대학교의 주중 채플 후, 몇 명의 학생들이 남아 계속 예배했고 이것이 삽시간에 미국 전역과 전 세계에 영향을 주는 부흥의 불씨가 되고 있다. 믿는 이들은 이런 희망적 소식을 접할 때, 부흥의 핵심에는 다름 아닌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이 위치하고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 기독교 신앙의 전통들, 그리고 그 가운데 존재해 온 찬란한 사유와 체험들은 반드시 하나Feb 19, 2023 05:15 PM PST
CCM 가수 유은성 씨가 저등급 신경교종(뇌종양)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유 씨는 17일 SNS를 통해 “제가 지난해 가을에 저등급 신경교종(뇌종양)으로 판단이 돼서 2주 전 삼성서울병원에서 종양검사 및 정밀진단을 받게되었다”며 “그리고 오늘 최종적으로 저등급 신경교종(뇌종양)으로 진단이 되었다”고 했다.Feb 18, 2023 06:50 PM PST
미국 애즈베리대학교에서 시작된 부흥의 물결이 같은 주의 컴버랜드대학교에서도 결실을 맺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켄터키주 윌리엄스버그에 위치한 기독교 대학인 컴버랜드대학교 학생들은 13일부터 자발적인 기도와 예배 모임을 갖고 있다.Feb 17, 2023 09:09 PM PST
최근 미국 켄터키주 소재 애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 채플에서 부흥이 시작된 가운데, 오하이오주의 기독교 대학인 시더빌대학교(Cedarville University)에서도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도와 예배가 이어지고 있다. 토머스 화이트(Thomas White) 시더빌대학교 총장은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특별한 부으심과 주님의 임재에 대한 감지”라며, 진정한 부흥인지에 대한 평가는 “역사가들의 몫이 될 것”이라고 했다. 화이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아침, 채플에서 학생들이 시편 86편을 읽던 중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는 “그러자 우리는 잠시 기도하고 찬양을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찬양하는 동안, 어떤 식의 (제단) 호출이나 초청이 없이도 몇몇 학생들이 앞으로 나와 기도하기 시작했다”고 했다.Feb 17, 2023 05:55 PM PST
미국장로교(PCUSA) 남대서양대회와 생수대회(양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년 양대회 목회자부부 계속 교육’이지난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헬렌 조지아 Unicoi State Park & Lodge에서 개최됐다. 양대회 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지나는 교회를 갱신하는 목회의 본질을 파악하고, 나아가 어떻게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클레이몬트 신학대학원 김남중 교수가 강사로 나서 ‘팬데믹 이후의 미래 목회와 영성’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애틀랜타는 물론 앨라배마, 어거스타, 템파 등 동남부지역 교단목회자 30명이 참석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Feb 17, 2023 01:40 PM PST
최근 챗GPT 인공지능(AI) 기술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기독교인들은 더욱 마음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에 있는 칼빈대학교(Calvin University) 부총장 겸 최고정보책임자(CIO)인 브라이언 페이지(Brian Paige) 교수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챗GPT가 기도문을 쓸 수도 있지만, 로봇이 그것을 썼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며 이 같이 조언했다. 페이지 교수는 "AI는 신학적으로 정확하고 심미적으로도 아름다운 기도문을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그러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가 아니면 그것은 단지 말일 뿐"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가 그것을 숭배하지 않는다면, AI가 우리의 종교적 경험뿐만 아니라 '어디에서 예배할 수 있는가',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배울 수 있는가', '하나님의 임재를 어디에서 경험할 수 있는가' 등 근본적인 신학적 전제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Feb 17, 2023 10:24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