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일가족을 포함한 북한 주민들이 어선을 타고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탈북한 것과 관련해 19일, "탈북민을 발생케 하는 북한 정권은 무한한 책임을 져야 한다... '자유롭게 살 수 있나' 탈북민의 소리 김정은은 들리지 않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북한 주민이 목선을 타고 탈북한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들은 탈북 동기에 대해 북한의 식량난 등 경제 문제와 코로나 이후 국경을 봉쇄하고 주민 감시가 더욱 강화된 것에 대한 염증으로, 오랜 준비 끝에 결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북한 당국의 핵개발과 실험, 장거리미사일 개발과 발사 등 아주 May 19, 2023 08:55 AM PDT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레베카 라이언스는 코로나19 대유행과 봉쇄의 여파에서 알 수 있듯이 현대문화에서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기술인 정신적 회복력을 기독교인들이 기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이언스는 "우리는 회복력을 위해 약간의 근육과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우리는 역사상 가장 우울하고, 불안하고, 화가 난 문명'이라는 말을 반복하기를 멈춰야 한다. 아마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말을 계속 반복하거나 '어떻게 할 건가요?'라고 질문하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라이언스의 타인을 돕고자 하는 열정은 개인적May 19, 2023 08:52 AM PDT
미국 캘리포니아 하비스트 교회 담임인 그렉 로리 목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부정적인 시대에 2가지 격려의 기둥'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는 오늘날 의기소침한 말의 문화에 살고 있으며, 아마도 여러분은 최근 그 중 일부를 흡수했을 것"이라며 "SNS에서 우스꽝스럽고 비열한 독설과 댓글을 만날 수 있다. 뉴스는 더욱 낙담시킨다. 때때로 우리는 소돔과 고모라를 따르기 위한 민족적 경쟁 선상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했다. 이어 "물론 그 모든 부정적인 양상은 미국, 특히 청년들의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모든 미국인의 절반이 소외감을 느끼고 절반 이상은 아무도 자신을 잘 알지 못하거나 관심May 19, 2023 08:51 AM PDT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임성빈 박사)와 장신대 글로컬현장교육원이 최근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뉴노멀시대 하이브리드 목회, 이렇게 합시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성락성결교회·소망교회·오륜교회·여의도순복음교회·평광교회가 후원했고,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한국교회지도자센터가 협력했다. 이날 세미나는 미래 하이브리드 목회를 어떻게 구체화할 수 있는지를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함께 고민하며 개발해낸 결과물을 공유하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학회는 「뉴노멀시대, 하이브리드 교회의 목회매뉴얼 및 플랫폼」이 목회현장의 변화에 대안을 찾고자 하는 중·소교회의 목회자를 위해 개발되었고, 현장에서 May 19, 2023 08:49 AM PDT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창립 65주년 기자간담회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기하성 대표총회장), 고영용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개척담당 부목사 겸 기획조정실장), 김민철 홍보국장(여의도순복음교회)이 참석했다. 먼저 인사말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올해는 1903년 원산에서 시작된 대부흥의 120주년이 되는 해"라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교회 창립 65주년을 맞이해 '하디 원산 부흥회 120주년 및 오순절 성령강림대기도회'를 준비하며 새로운 부흥을 도모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웨슬리안 6개May 19, 2023 08:47 AM PDT
부정한 것도 데려와라 (창 7: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1. 새로운 비즈니스의 출발 (창 8: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노아의 가족만이 살아남았다. 하나님은 이제 그들을 데리고 다시 자신의 비즈니스를 재개해야 했다. 그러나 새롭게 비즈니스를 시작해야 하는 땅은 예전의 에덴동산 같지는 않았다. 사람들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끝없이 여름의 더위와 겨울의 추위를 견디면서 심고 거둠의 수고를 해야 했다.May 19, 2023 06:02 AM PDT
GBC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이 나눔On캠페인을 통해 공개모금 된 19만 달러의 기금을 지역 사회 10개 봉사 단체와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우크라이나 난민 사역 단체에 전달했다. GBC 미주복음방송은 지난 18일 '퍼스트펭귄 지원금 수여식 및 언론사간담회'를 개최하고 푸른 초장의 집(빅토리아 홍 원장), Seesaw Communities Inc(대표 Sam Yoon), 코이노니아 선교회(대표 박종희 목사), 방주교회(대표 김영규 목사), 미주밀알선교단(대표 최재휴 목사), LA One Church(대표 곽 찬 목사), 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 실로암선교미주후원회 (회장 이영휘 장로), CAL G.I.V.E FOUNDATION (Hannah Huh 대표), VYCC(Vision Youth Charity Center 박민숙 대표)에 각각 5천 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May 19, 2023 03:23 AM PDT
여성 목회자 안수로 미국 남침례회에서 제명 당한 새들백교회를 비롯한 3개 교회가 교단을 상대로 항소를 제기했다. 16일 남침례회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남침례회 협약과 우호적인 협력 관계에 있지 않아 제명된 3개 교회인 캘리포니아주 레이크 포레스트 소재 ‘새들백 교회’, 켄터키주 루이빌의 ‘펀크릭침례교회’,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의 ‘프리덤교회’가 항소 의사를 밝혔다. 교단 자격심사위원회는 새들백교회와 펀크릭침례교회가 “여성 목사직에 대한 그들의 입장 때문에 협약과 우호적인 협력을 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었다”면서 프리덤교회는 “성추행 의혹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는 데 교회가 협조하지 않아 우호적인 협력 관계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제명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May 18, 2023 10:50 PM PDT
미주복음방송과 MiCA(Missional Church Alliance)의 공동주최,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원로목사의 'LA 목회자 세미나' 가 오는 22일(월)에 오렌지카운티 소재 부에나팍 교회에서 열린다.May 18, 2023 10:58 AM PDT
대형교회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가 매주 목요일 아침 국회 앞에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8일에는 예장 합동의 250만 성도를 대표하는 권순웅 총회장이 여기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는 진평연 실행위원장 길원평 교수, 서울차반연 상임총무 안석문 목사, 그리고 예장 합동 임원들도 함께했다. 권 총회장은 "오늘 이렇게 이른 아침에 시위에 나선 이유는 차별금지법이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기 때문"이라며 "차별금지라는 말 자체는 좋은 의미지만, 그 안의 내용을 들여다 보면 독소조항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차별금지법은 다수를 역차별하고, 특히 동성애 차별금지는 심각하May 18, 2023 09:10 AM PDT
한국전쟁 정전 70년을 맞아 미래목회포럼(이사장 이상대 목사, 대표 이동규 목사)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제19-3차 정기포럼을 1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개최했다. 인사말을 전한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는 "통일은 세상의 관점에서 국제사회 이해관계로 결정되는 일처럼 보이나, 기독교 신앙의 관점에서는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에 달린 문제"라며 "한국교회가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발제한 이애란 박사(자유통일문화원장)는 "한반도에서 평화를 위협하는 요인은 아이러니하지만 평화지상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이라며 "한반도 평화법안은 북한의 야만적 인권탄압 체제를 그대로 두고, 주한미군 철수의 명분을 제공하고 김정은 May 18, 2023 09:08 AM PDT
여성 목회자를 안수했다는 이유로 소속 교단인 남침례회(SBC)에서 교류 금지를 당한 새들백교회(Saddleback Church)가 이에 항소했다. 지난해 여름 릭 워렌 목사의 후임으로 새들백교회에 부임한 앤디 우드 목사의 아내 스테이시 우드 사모는 현재 이 교회에서 '교육 목사'라는 직함을 갖고 있다. SBC 집행위원회가 지난 2월 21일 SBC 자격심사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제명 처리한 5개 교회 중 3개 교회가 이 결정에 항소하고 나섰다. 그 중 하나는 켄터키주 루이빌 소재 펀크릭침례교회(Fern Creek Baptist Church)로, 이 교회 역시 여성 목회자를 임명했다는 이유로 교류 금지됐으며, 현재 SBC의 관련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May 18, 2023 09:07 AM PDT
이란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감 중이던 가정교회 지도자 2명이 석방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테헤란에 위치한 항소법원 34지부 판사는 2020년 선고된 이들의 유죄 판결을 뒤집고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이슬람에서 개종한 호메이윤 자베(Homayoun Zhaveh·64)와 그의 아내 사라 아흐마디(Sara Ahmadi·45)는 이날 늦게 풀려났다. 아흐마디는 2020년 11월 "국가 안보를 교란하기 위한 조직을 설립하거나 이끌었다"는 이유로 11년형을 선고받았다. 2020년 12월, 그의 원래 형량은 8년으로 감형됐다.May 18, 2023 09:05 AM PDT
미국 정부가 북한의 종교의 자유 침해에 대해 거듭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미 국무부가 15일(현지 시간) '2022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를 공개했는데 북한이 종교 활동을 이유로 개인을 처형하고 고문하고 신체적으로 학대하는 행위를 한 내용이 포함됐다. 미 국무부가 발표한 이 보고서에는 북한이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거의 완전히 부인하고 있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그러면서 2014년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에도 상황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최근 유엔 북한인권 보고서와 북한 인권단체 보고서를 토대로 북한 내 종교의 자유 침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보May 18, 2023 09:04 AM PDT
새로운 보고서에서 미국 개신교 신자의 입양 및 위탁 양육에 참여하는 비율은 수년 전에 비해 감소했지만, 10명 중 4명 이상은 교회가 입양 가정을 돕고 있다고 답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1일 라이프웨이리서치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개신교 신자의 16%는 교인이 위탁 양육을 하는 것을 보았으며, 13%는 교인이 미국에서 자녀를 입양하는 것을, 11%는 해외에서 입양하는 것을 보았다고 답했다. 2017년에는 개신교 신자의 25%가 위탁 양육을 제공하는 교인을 보았으며, 17%는 교인이 미국에서, 15%는 해외에서 자녀를 입양하는 사례를 보았다고 했다.May 17, 2023 08:1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