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아 경제를 비롯해 모든 분야가 휘청이는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신장을 계속한 분야가 있다. 바로 전 세계에 보급된 성경이다. 성경은 지난해 전 세계에 1억6980만 부가 보급됐고,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도 50만 부가 반포됐다. 이는 대한성서공회가 최근 세계성서공회연합회의 '2022년 세계 성서 반포 현황 보고서'를 인용해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신구약 성경전서 3260만 부 이상을 비롯해 단편 성서와 인터넷 다운로드까지 포함한 수치다. Sep 12, 2023 08:34 AM PDT
기독교 인문학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느냐?라는 질문을 받는다. 기독교 인문학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질문은 갖는다. 정답은 모르겠다. 그러나 다시 시작한다면 나는 기독교 고전을 먼저 살펴보겠다.Sep 12, 2023 08:34 AM PDT
사역을 처음 시작한 이나 오랫동안 목회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이나, 목회자는 늘 건강한 교회, 바른 교회를 꿈꾼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고 변수는 너무나 많다. 송인규 소장(한국교회탐구센터)은 본 도서에서 급변하고 있는 현재의 목회 사역을 점검하고 다음 발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목회 전반의 다양한 주제를 성경·신학적으로 조망한다. 저자는 목회의 기본이 되는 '복음 사역', 성경 교육과 제자 훈련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목사가 교인들에게 비난을 받거나 성적 유혹을 받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Sep 12, 2023 08:32 AM PDT
US오픈 우승 후 경기장에서 감사기도를 드린 코코 가우프 선수가 자신의 여정에서 신앙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가우프 선수는 ESPN 분석가이자 전 프로 테니스 선수인 메리 조 페르난데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랜드 슬램 타이틀 획득이 어떤 의미인지 질문을 받았을 때 "내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지금 이 순간 조금 충격을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오픈 패배가 제게 가슴 아픈 일이라는 걸 아시죠? 하지만 하나님께서 환난과 시련을 겪게 하시고 이것이 이 순간을 제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감미롭게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했다. Sep 12, 2023 08:30 AM PDT
짐 크로 법, 린칭 나무, 레드 서머, 연좌농성, 에밋 틸, 최근 로드니 킹 사건까지 긴 역사 속 투쟁을 거쳐 노예제를 몰아낸 이후에도 미국 내 흑인 인종 차별의 목록은 끊이지 않고 있다. 흑인 안에는 오랜 울분의 감정과 변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뿌리 깊은 허무주의가 아직도 자리해 있다. 그렇다면 기독교는 이에 관해 무어라 말하는가? 좀 더 직접적으로 말해,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당한 특정한 고통에 대해 십자가는 무엇이라 말하는가? 아서 매컬리 교수(휘튼 칼리지 신약학)는 본 도서에서 성경을 통해 흑인의 분노와 고통의 사안에 대한 해석과 고찰을 시도한다. 저자는 예언서와 Sep 12, 2023 08:28 AM PDT
하이어랭크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송재희가 "남자 같은 남자가 아닌 진짜 남자가 되는 법"이라며 두란노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근황을 전하고, 딸 하엘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간증했다. 송재희는 최근 영상을 통해 "저는 2022년 12월 두란노아버지학교 온라인 2기를 수료한 송재희 형제"라며 "저는 사랑하는 아내 지소연 자매와 딸 송하엘과 함께 금호동에서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처음에는 진짜 아빠가 되는 법, 아기 잠은 어떻게 재우고 목요은 어떻게 시키고 그런 것들을 배우려고 알아 본 아버지학교였는데, 막상 신청하고 나니까 좀 더 근본Sep 12, 2023 08:20 AM PDT
네이버 카페에서 한두 해 전에 대한민국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종북세력의 별명짓기 공모전을 실시한 적이 있었다. 총 2,600여 건이 공모됐다고 한다. 북빠, 북바라기, 종북노, 북꼼수, 좌빨좀비, 페이스북 빨바타, 일편북심, 북화뇌동, 왼눈박이, 망북세력, 좌익, 주사파 빨갱이 등 다양한 이름이 응모됐다. 1등을 차지한 것은 '북팔로워'(북을 추종하는 무리들)였다. 종북 좌파 공산주의가 화제가 됐고, 최근 우파 언론인 조우석과 호국 승가회 성호 스님은 문재인을 '최연소 남파간첩'이라고 호명하고 있다. Sep 12, 2023 08:18 AM PDT
북아프리카 모코로에 최근 규모 6.8의 강진으로 2,8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1일 모로코 국영방송 2M은 "이번 지진으로 최소 2,862명이 사망하고 2,56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현지 구조 당국은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스페인, 영국,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구조팀도 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지진이 강타한 지역 Sep 12, 2023 08:16 AM PDT
북한 지하교회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볼 수 있다. 해방 전부터 믿음을 지킨 성도들이, 공산화되면서 지하로 숨어 들어가 후손들에게 신앙의 유업을 물려 준 그루터기 교회가 한 형태다. 또 다른 형태는 1990년대에 몰아닥친 심각한 식량난에 직면해, 식량을 구하러 중국에 대거 쏟아져 나왔다가 교회와 선교사를 만나 복음을 듣고 돌아간 사람들이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을 전도해서 모인 믿음의 공동체다. 북한 사역 단체인 모퉁이돌선교회는 "이들이 현지 일꾼들과 사역자들에게 보낸 편지가 많다. 고난과 핍박 중에도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예배를 사모하는 간절함으로 신Sep 12, 2023 08:13 AM PDT
일상과 신앙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이번에는 헌금에 대해 언급했다. 이들은 최근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텔레비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항상 어렵고 예민한 그 이름 주일 헌금(박시은 진태현의 믿음 신앙이야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박시은은 "저희가 '믿음 신앙' 콘텐츠를 하는 이유가 '이런 동역자들이 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힘과 위로와 응원을 해 드리고 싶고, 저희도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자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늘은 조금 예민한 주제"라며 헌금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진태현은 "헌금을 하는 대상이 중요Sep 12, 2023 08:08 AM PDT
(사)자유통일국민연합이 12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북한 인권 개선과 자유통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먼저 개회사를 전한 신동춘 자유통일국민연합 대표는 "통일 문제에 있어 북한 인권이 가장 큰 이슈다. 오늘 세미나는 북한 인권 고발보다 개선과 해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북한의 정치적·경제적 상황은 과거보다 훨씬 나빠지고 있다. 이로 인해 북한 동포의 자유와 인권이 형언할 수 없이 심각하다"고 했다. 이어 "인권 유린을 고발하고 책임 규명하고 기소하고 처벌하는 일을 위해 그동안 많은 단체들이 수고를 해준 것에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며 "북한의 핵문제도 해결이 필요한데 군사Sep 12, 2023 08:05 AM PDT
성(gender)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표명한 후 은행 계좌가 폐쇄된, 성공회 은퇴 성직자가 "사람들이 트랜스젠더 이데올로기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을 덜 두려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필링 스테이션'(Filling Station)이라는 복음주의 네트워크를 이끌고 있는 리처드 포더길(Richard Fothergill·62) 신부는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트랜스젠더에 대한 태도에 '큰 변화'(sea change)가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텔레그래프의 플래닛 노멀(Planet Sep 12, 2023 07:57 AM PDT
비영리단체 한인타운 기독교 커뮤니티센터(KEC : Koreatown Empowerment Center 회장 박창형 목사)가 11일 제이제이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본회 부회장 정요한 목사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 최영봉 회장과 KYCC 대외협력 디렉터가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장병우 장로(한길교회, 올림픽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식사기도를 했다.Sep 11, 2023 06:51 PM PDT
동글 동글 동그리들이 예쁘세요 이것은 놀다가 만들어진 게 아닌데 죽지않으려고 몸부림친 결과 옆에 죽어있는 친구들 뭐야 그게 그런거야Sep 11, 2023 06:33 PM PDT
1부 예배에서 서중노회 회장 오충성 목사(하늘기쁨의교회)가 설교했다. 오 목사는 "시편 149:6절 말씀에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칼이 있도다'고 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살아가다 보면 영적인 싸움이 생긴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성도의 입에 찬양을 주셨다"면서 "찬양은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과 동시에 영적 전쟁에서 승리케하는 무기이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찬양을 할 때라 생각한다. 오늘 모임을 통해서 성도가, 가정이, 교회가 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격려사를 한 백정우 목사(남가주동신교회)는 "이 거룩한 부르심에 순종하여 함께 참여하는 모든 교회와 모든 여선교회 회원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Sep 11, 2023 06:27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