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마태복음 10:34) 오래전에 필자가 성지순례를 갔을 때, 예루살렘을 비롯해서 베들레헴, 나사렛, 혼인잔치가 열렸던 가나 등등 여러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어느 날 아침, 가이드는 우리를 헤브론으로 인도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약 30km 떨어져 있는 헤브론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묘지가 있는 곳으로, 유일하게 이스라엘 병사들과 팔레스타인 병사들이 사이좋게 묘지를 지키고 있는 곳입니다.Jan 07, 2025 11:38 AM PST
영국성공회의 수장이자 세계성공회의 정신적 지주인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영국 캔터베리 대주교가 6일 공식 사임했다. 당분간 요크 대주교가 수장 임무를 대행한다. 웰비 대주교는 지난해 11월 이미 사망한 존 스미스(John Smith) 관련 조사 보고서가 나온 직후 사의를 밝혔다. 유명 변호사였던 존 스미스는 1970년대부터 2018년 사망 때까지 영국에서 약 30명, 아프리카에서 85명에 달하는 소년과 젊은 청년들을 성적·심리적·육체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독립적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251쪽의 마킨 리뷰(Markin Review) 보고서는 "웰비 대주교가 취임 직후인 2013년 8월 스미스의 성적 유린 행위를 보고받고도 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고 지적Jan 07, 2025 09:10 AM PST
미국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기독교 지도자들이 국가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루이지애나 제프 랜드리(Jeff Landry) 주지사와 기독교 단체 가족연구위원회(FRC) 토니 퍼킨스(Tony Perkins) 회장 등 기독교 지도자들은 5일 오후 6시부터 '국가를 위해 기도합시다'라는 제목의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뉴욕 타임스퀘어교회 카터 콜론(Carter Conlon) 은퇴목사와 캘리포니아 갈보리채플 치노힐스의 책 힙스(Jack Hibbs) 담임목사, 리젠트대학교 로버트슨 행정대학원의 미셸 바크먼(Michele Bachmann) 회장, Jan 07, 2025 09:03 AM PST
미국 국제기독연대(ICC)가 북한을 4년 연속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으로 지목했다. 단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체제 유지를 위한 종교 억압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기독연대가 발표한 '2025 연례 박해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각한 레드존(Red Zone) 8개 지역 중 하나로 분류됐다. 레드존에는 북한을 비롯해 나이지리아, 소말리아, 에리트레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콩고민주공화국, 사헬 지역이 포함됐다. 보고서는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가장 심각한 기독교 박해 인물로 지목했다. 김 위원장이 주체사상 강화와 김씨 가문에 대한 개인숭배를 심화시키는 과정에서 종교를 억압하고 있다는 것이다. Jan 07, 2025 09:01 AM PST
한국계 영 김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세력이 한미동맹 약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미국의 적극적인 대응과 동맹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 김 하원의원은 6일 정치 전문 매체 '더 힐' 기고문에서 한국의 정치적 혼란이 한미동맹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북한의 공격성 증가와 중국 공산당(CCP)의 악의적 영향력이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한미동맹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미국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고 한다. Jan 07, 2025 08:59 AM PST
미국의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Grace Community Church)의 존 맥아더 목사가 지난해 세 차례 수술을 받은 후 예상보다 느리게 회복되어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교회 장로 톰 패튼은 지난 5일 소식을 전하고 "존 맥아더 목사를 연단에서 물러나게 만든 일련의 건강 문제로 인해 2024년 하반기 세 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밝혔다. 패튼 장로는 "그의 회복은 예상보다 느렸고, 가끔 심장, 폐,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있었다"면서 "의료진은 아직 이러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단일 근본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Jan 07, 2025 08:57 AM PST
내게 닥친 불행이나 질병, 고난과 절망을 극복하겠다는 믿음이 혼돈, 공허, 흑암의 현실을 물리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빛으로 새롭게 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비치는 순간 모든 어둠이 물러간다. 인생의 해가 지고 새날이 시작되는 전환점, 예수를 만날 수 있는 인생의 전환점은 바로 낙담과 실패의 자리, 외로움과 두려움의 자리, 광야의 자리이다. 저자 김행선 작가는 황량하고 절망적인 광야와 같은 삶 속에서 예수를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미래로 향하는 하늘 문을 열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임마누엘Jan 07, 2025 08:55 AM PST
국민 3명 중 2명은 우리 사회의 갈등이 순식간에 폭발할 정도로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이념논쟁에 휘말리지 말고 사회통합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매주 주요 통계를 보여주고 있는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7일 '한국사회의 갈등'을 주제로, 여러 여론조사 결과들을 소개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 실시한 '2024 사회적 갈등 및 공동체 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요즘 우리 사회의 갈등은 과격한 방식으로 표출되는 경향이 있다'에 대Jan 07, 2025 08:54 AM PST
사단법인 하나님의성회한국선교회 이사장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차기(제28대) 대표회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한기총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 오후 4시까지 대표회장 입후보 서류를 접수했다. 그 결과 고 목사만 서류를 접수했다고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기호 목사)가 7일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바로 서류를 심사해 고 목사의 후보 자격을 확정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고 목사의 후보 정견발표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표회장 선거는 오는 23일 한기총 제36회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Jan 07, 2025 08:51 AM PST
시리아에서 이슬람주의 성향의 반정부군이 아사드 정권을 무너뜨리고 임시정부를 세운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새 정권의 교육 교과 개정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새로 도입된 초중등 교육 교과과정이 공론 절차 없이 시행되었고, 이슬람주의 색채가 크게 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BBC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 임시정부의 교육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교육과정과 교과 내용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아사드 정권 시절에 대한 언급은 삭제되었고, 이슬람주의 중심의 내용으로 대체되었다. 특히 과학 과목에서 진화론과 빅뱅 이론이 제외되고, 시리아 및Jan 07, 2025 08:50 AM PST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건을 계기로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의 영향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본거지를 잃고도 테러를 유발하는 IS의 방식이 프랜차이즈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국제사회가 이 새로운 형태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FP)는 최근 기사에서 IS의 프랜차이즈화 현상을 다루며, 이들이 직접적인 지원 없이도 테러를 유발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고 지적했다. FP는 "지난 한 해 동안의 테러 사건들은 대개 실행자가 직접 명령이나 자금을 받은 것이 아니라, IS에 영감을 받은 형태였다"며 이는 IS가 그들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Jan 07, 2025 08:49 AM PST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누가복음 1:69,79) 한국이나 미국에 사는 사람들은 12월 25일 성탄절이 되면 온 세계 모든 교회와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축하하며 선물을 주고받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모두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러나 12월 25일이 성탄절임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전 세계 인구의 2/3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12월 25일은 서구 기독교권에서나 축하하고 기뻐하는 날이지, 공산권, 유대교, 불교, 힌두교, 이슬람 등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는 일부 기독교인들 외에는 모두 12월 25일이 성탄절인 것을 모르거나 안다 해도 그것은 기독교인들의 명절일 뿐, 자기들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Jan 06, 2025 11:10 PM PST
미국 내 한인 정치인 미셸 박 스틸 의원이 차기 주한 미국 대사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현 주한 미국 대사인 필립 골드버그 대사가 곧 임기를 마칠 예정인 가운데 스틸 의원을 주한 미국 대사로 임명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복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나오고 있다. 미셸 스틸 의원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연방 하원의원으로 활동하며 한미 관계 강화에 주력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스틸 의원은 특히 한국과 일본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의 외교적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회에서 다수의 관련 법안을 발의하거나 지지한 바 있다.Jan 06, 2025 08:27 PM PST
지난 11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른 의회 선거 후 1월 3일 제119대 미국 의회가 개막한 가운데, 상·하원 의원들 중 기독교인 비율이 지난 회기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의회 기독교인 비율은 지난 10년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10년 전 상·하원 의회 내 기독교인 비율은 92%에 달했으나 직전 회기에는 88%로 줄어들었고, 이번 회기에는 87%로 예상되고 있다. 다소 감소했지만, 청교도 정신으로 건립된 미국에서는 기독교인이 의원 전체에서 절대적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미국 성인 인구 중 기독교인 비율이 62% 정도인 점에 비해서도 높은 숫자다. Jan 06, 2025 10:23 AM PST
저명한 신약학자이자 듀크 신학대학원(Duke Divinity School) 전 학장인 리처드 헤이스 박사(Richard B. Hays)가 지난 1월 3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자택에서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헤이스 박사의 사모 주디 헤이스는 "그는 책에 둘러싸여 있었고, 부모님과 가족들의 사진을 보면서 눈을 감았다. 킹스 칼리지 케임브리지의 크리스마스 음악이 배경에서 부드럽게 흘러나오고 있었다"고 그의 죽음을 알렸다. 영어 교사 출신의 목회자인 리처드 헤이스 박사는 예일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영문학 학사(B.A.) 과정을 마친 후 1981년 에모리대학교에서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이후Jan 06, 2025 10:21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