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과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김성경 자매가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서 2년여만에 재회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김성령, 김성경 자매는 불화설이 제기된 지 2년만에 만남을 갖고 화해 모드에 진입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Jun 14, 2013 02:48 PM PDT
영화 <써니>,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은 배우 심은경의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심은경은 1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졸업했어요. 많이 기쁩니다. 아주 많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경은 학사모와 가운을 입고 한 손에 브이자를 그리며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화장기 없는 얼굴은 아역시절 앳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성숙한 여인의 느낌이 물씬 풍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Jun 14, 2013 02:07 PM PDT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3연전은 끝났지만 경기 여파는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메이저리그 사무국 차원에서 해당 선수들과 코치진에 대한 징계가 발표됐다.Jun 14, 2013 01:46 PM PDT
9인조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본명 박경리, 23)가 입에 담지 못할 성적 비방성 트윗으로 심적 고통을 겪다 분노를 참다못해 결국 고소했다. 경리는 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ICE_Gang)에 반복적으로 입에 담지 못할 만큼 노골적이면서도 저질 성적 표현이 담긴 트윗을 잇달아 보내온 'ibjotdrgn'이란 계정의 트위터리안(트위터 이용자)에 대해 "정신차리세요"라는 글로 경고했다. 하지만 트위터리안은 이후에도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음담패설을 수차례 더 보냈다. Jun 14, 2013 12:33 PM PDT
전기 시설이 부족하거나 전무한 오지의 선교지에 ‘사랑의 빛 나누기’ 운동이 전개된다. GMAN이 주최하고 KWMF 북미주지회, SON Ministry와 크리스천월드가 공동주관하는 이 운동은 전세계 약 20억이 넘는 인구가 전기, 전화 등의 문명생활을 하지 못하는 가운데 오지의 사람들에게 태양열을 이용한 ‘솔라등’을 보내 야간에도 선교활동을 가능하게 해서 사역의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자비량 선교의 가능성을 높여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사역을 지원하는 일환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 ‘솔라등’은 김만덕 장로(전 LG연구소 연구원. 벤처사업가)가 개발 총괄한 제품으로 오지의 선교지에서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제품은 태양열을 수집하는 패널, 전등을 벽에 부착하는 닥킹베이스, 불이 켜지는 램프로 구성됐다. 특징으로는 자력을 이용해 철로 된 곳에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LED 등으로 만들어져 책상 위의 스탠드, 랜턴으로 이용하는 장점이 있다. 또 자체적으로 충전이 가능해 스마트폰Jun 14, 2013 11:56 AM PDT
폭행범을 붙잡은 중학생 2명의 사연이 밝혀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Jun 14, 2013 11:23 AM PDT
지난 3월 19일 취임한 교황, 3월 21일 취임한 캔터베리 대주교가 14일 바티칸에서 만나 상호 연합과 이해를 약속했다. LA타임즈에 따르면, 교황 프란치스코 1세와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과거 로마가톨릭과 영국성공회가 겪었던 갈등을 서로 인지하면서도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세계적으로 가톨릭은 약 12억 명 교인, 성공회는 1억 명 교인에 달한다. 이들은 16세기 교황과 영국왕의 대립 이후 갈라졌지만 최근 들어 서로 교류가 잦아졌다. 1976년에는 성공회-가톨릭국제위원회가 서로 대화를 시작했고 교황과 대주교가 종종 면담하기도 했다. 베네딕토 16세가 퇴임하며 여러가지 논란이 일자 웰비 대주교는 "교황의 결정을 이해한다"고 지지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날 회동에서 사회 내에 만연한 탐욕과 자본주의를 비판했으며 동성결혼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Jun 14, 2013 11:11 AM PDT
배우 김성령과 아나운서 김성경 자매가 2년만에 재회했다. 김성령과 김성경은 6월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서 그간 불화로 인해 연락을 두절할 정도로 깊었던 서로 간의 앙금을 풀어냈다.Jun 14, 2013 10:49 AM PDT
시애틀의 아름다운 계절 6월입니다. 방학을 했다고 기숙사에 갔던 아들이 잔뜩 짐을 싸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었고 주말마다 보던 아들의 모습이었지만 집에 다시 와서 늦게까지 같이 이야기하고, 밥을 같이 먹으면서 가족의 사랑을 다시 느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가정,Jun 14, 2013 10:48 AM PDT
헤르맛 헷세의 <수레바퀴 아래서>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나의 기대가 그에게 족쇄로 채워져서는 안 된다. 내 사랑이 그를 가둬 버리면 안 된다.내 꿈이 사랑하는 이를 짓누르는 수레바퀴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에 대한 믿음으로 그에게자유를 주라. 내가 할 일은 그를 짓누르는 수레바퀴를 치워 주는 것." Jun 14, 2013 10:45 AM PDT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출신 마이클 살만(Michael Salman)이 집에서 성경공부 모임을 가졌다는 이유로 9일부터 60일간 구속됐고, 벌금형도 받았다. 현재 마리코파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인 그는 아내와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나는 오늘 아침 가족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눈물로 작별 인사를 했다. 내 마음은 아프지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와 가족들을 돌봐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감옥 문을 여실 때까지 우리를 위해 기도해 달라. 기도와 성령 안에서 우리는 여러분 모두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Jun 14, 2013 10:34 AM PDT
한때 미국 자동차산업의 메카였던 디트로이트시가 디폴트(채무 불이행) 상태에 빠졌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시가 이날부터 만기가 도래하는 무담보 채권에 대한 상환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Jun 14, 2013 10:33 AM PDT
'모자(母子)간 성관계' 장면이 포함된 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에 대해 교계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교회언론회 이억주 대변인은 "우리 사회가 걱정스러운 방향으로 자꾸 가고 있다"며 "작품의 예술성을 꼭 그런 곳에서 찾아야 하는가"라고 개탄했다. 이 대변인은 "영화의 전체 흐름도 메시지도 중요하겠지만, 떼어놓고 봤을 때는 직계 가족의 근친상간"이라고 지적했다.Jun 14, 2013 10:31 AM PDT
"한국교회는 북한선교를 놓고 오랫동안 기도해 왔지만, 막상 눈앞에 나타난 2만5천명의 탈북민들에게 제대로 복음을 전하지 못한 채 당황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했지만, 연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제 한국교회가 '사람의 통일'을 준비하는 통일선교를 보편화할 때가 됐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늘 오시던 '북한선교 마니아층'들만 오는 것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함께 통일선교를 준비하고 고민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Jun 14, 2013 10:28 AM PDT
인천지법 황성광 판사는 13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 신도 A(31)·B(27)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 C(26)씨에게 벌금 350만원을 선고했다. 이모 씨는 지난 2월 신천지에서 탈퇴해 포교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이들 3명에게 집단 구타를 당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씨는 "신천지는 포교를 위해서라면 어떤 거짓말과 폭력도 서슴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사과조차 하지 않는 가해자 3명과 피해사실을 악의적으로 왜곡 보도했던 OO일보가 법의 엄정한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Jun 14, 2013 10:2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