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전승 8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7일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이번 방문은 나흘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시 주석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비롯해 붉은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두 정상의 나란한 행보는 양국의 전략적 밀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세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시 주석은 러시아에 도착하기에 앞서 러시아 관영지 '러시안 가제타'에 기고한 글에서 중·러 관계의 역사적 뿌리를 강조했다. 그는 양국이 "2차 세계대전에서 함께 피를 흘리며 싸운 우정으로 연결돼 있다"며, "80년이 지난 지금도 일방주May 08, 2025 09:51 AM PDT
한국신학아카데미 김균진 원장(연세대 명예교수)이 7일 김경재 한신대학 명예교수 소천 추모사를 발표했다. 고인은 지난 3일, 85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김 박사는 "한 평생 한국신학대학의 교수요 본 한국신학아카데미의 자문위원이셨던 김경재 교수님은 한국 신학계의 후배들에게 거성이셨다"며 "제가 한국신학대학 학부에서 공부할 당시 김경재 교수님은 대학원 과정을 갓 졸업한 선배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 당시 한국신학대학의 신학적 분위기는 박봉랑 전경연 교수님을 중심으로 한 카를 바르트(K. Barth) 신학이 지배하고 있었다. 하나님의 절대 타자성(totaliter aliter)과 성서 말씀의 절대성(오직 말씀으로!)에 근거하여 자연신학을 철저히 거부한 바르트 신학에 반해 강의실에서 '자연'이라는 말만 나와도 얼굴을 붉히며 호통을 치는 분위기였다"며 "그May 08, 2025 09:48 AM PDT
그리스도인의 삶은 단순한 윤리적 생활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여정이다. 새로운 신간 도서 <행복하고 성숙한 삶을 위한 성품사전>은 이 여정에 꼭 필요한 24가지 덕목을 소개하며, 그것이 단지 추상적인 이상이 아니라 신앙과 일상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될 수 있는 삶의 방식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믿음을 삶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준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을 수 있고, 교사와 학생, 목회자와 성도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친절한 문체로 쓰였다. 각 장마다 '나의 결심', '5가지 실천 사항', '생각하고 나눌 질문'을 실어 개인적 묵상과 공동체 토론에 모두 유용하게 구성했다. 신앙교육의 교재로, 또는 셀 모임 교재로도 손색이 없다. May 08, 2025 09:47 AM PDT
2025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 입당감사 연합예배가 지난 주일(4일) 오전 11시, 예루살렘성전에서 거행됐다. 2015년 11월 8일 창립된 아틀란타 벧엘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다음세대가 다른 세대가 되지 않는 교회”라는 비전으로 이혜진 목사 가정과 다른 두 가정이 함께 개척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급격히 늘어나는 성도들을 담기 위해 교회는 여러 번 더 큰 성전으로 이전했고, 그 때마다 얼마 안돼 성전이 다음세대로 가득차는 놀라운 부흥을 경험해 왔다. 교회는 이번 예루살렘 성전 매입과 이전을 결정하기 전, 스포츠 센터로 사용하던 넓은 공간을 구입해 이전을 계획하고 기도했지만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낙심이 될 법한 상황이었지만, 성도들은 하나님의 더 큰 뜻을 붙들고 기도하며 눈물로 간구하던 중 현재의 예배당을 찾게 됐다. 당시 미국 교회에서 오랫동안 사용하며 아름다운 믿음의 역사가 쌓인 이곳이 교회의 이전과 함께 곧 카운티에 의해 허물어 지고 주거단지가 들어설 계획이었다. 24에이거 부지 위에 3동으로 이뤄진 15만 스퀘어 피트 규모의 건물, 2,300석 본당과 1,018대의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 그리고 800명이 동시에 교제할 수 있는 친교실과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공간 및 예배실이 완비되어 있었다.May 08, 2025 12:35 AM PDT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합동총회(The General Assembly of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USA)가 제 26회 정기총회를 '다시 복음 앞에 서라'(고전 15:1-11)란 주제로 6일부터 8일까지 사랑한인교회(하재식 목사)에서 개최하고 있다. 직전 총회장 최순길 목사는 6일 오전 개회예배 설교에서 "예수를 구주로 믿고 천국으로 가는 것이 구원으로, 믿음으로써 이뤄지는 것이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은 것인데 또 무슨 구원을 이루라는 것인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구원을 받을 때까지 구원받은 자의 모습처럼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이라며 "총회를 생각할 때 하나님의 교회라는 인식을 가져야 될 것이다.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첫 열매가 되셨다. 우리가 구원 받은 자들로서 다시 복음 앞에 서서 총회를 세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May 07, 2025 08:49 PM PDT
정년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조기 은퇴를 택한 목회자들의 결정이 한국교회 전반에 '세대교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May 07, 2025 07:18 PM PDT
미국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두 기독교 대학이 재정 문제로 인해 폐쇄될 예정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로린버그에 위치한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는 5월 5일부로 문을 닫고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개프니에 있는 초교파 기독교 교육기관 라임스톤대학교도 봄학기가 끝나면 문을 닫겠다는 결정을 공개했다. 세인트앤드루스는 2일 페이스북에 성명을 내고 "이번 결정은 광범위한 재무 분석, 전략적 검토 및 철저한 회복 노력의 결과"라고 전했다. 플로리다에 위치한 웨버국제대학교의 분교인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는 미국장로교(PCUSA)에 소속돼 있으며,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와는 별개로 운영 중이다. May 07, 2025 10:39 AM PDT
아프리카 종교 지도자들은 이 대륙의 심각한 민간 부채 탕감과 세계 금융 시스템의 근본적인 개혁을 강력히 촉구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아프리카성공회 주교들은 최근 영국 외무장관과 재무부 앞으로 서한을 보내 "지속 불가능한 부채가 아프리카 대륙의 수백만 명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경고했다. '동아프리카 주교협의회'(AMECEA), '아프리카와 마다가스카르 주교협의회 심포지엄'(SECAM), '아프리카 예수회 정의와 생태 네트워크'(JENA), '카리타스 아프리카', '아프리카 교회협의회'(AACC), '주빌리 USA 네트워크' 등 기독교 단체 지도자들은 지난 2월, 경제 정의 실현 및 경제적 노예에서의 해방을 요구하는 '희년 2025 아프리카 부채 탕감'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는 성경에 기록된 '희년'(Jubilee)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May 07, 2025 10:37 AM PDT
지난 3일 멕시코시티의 주요 도로는 수만 명의 기독교인들로 가득 찼다. 멕시코 최대 규모의 복음주의 공공 행사로 자리매김한 '예수를 위한 행진(Marcha para Jesús)' 30주년을 맞아 대규모 집회가 열린 것. 주최측에 따르면, 이 행사에서는 6만여 명의 성도들이 평화적으로 도심을 행진했으며, 참가자들이 음악과 기도, 복음 전파를 통해 종교적 연대를 표현했다. 행진은 이른 아침 파세오 데 라 레포르마에서 시작해 멕시코시티의 상징적 장소인 소칼로 광장까지 이어졌다. 녹색 셔츠를 입은 참가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는 이 나라의 주님이시다"와 같은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시내를 행진했고, 일부는 길거리에서 기도와 성경책, 전도지 배포에 나May 07, 2025 10:36 AM PDT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 금지'를 인정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대법원은 6일 트럼프 행정부가 트랜스젠더를 군 복무에서 사실상 배제하는 정책을 즉시 시행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진보 성향 대법관 3명이 반대 의견을 냈으나, 보수 성향 대법관 6명인 보수 우위 대법원에서 현 정부에 우호적인 결론이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트랜스젠더는 신병 모집에서 제외되고, 기존의 트랜스젠더 군인들도 사실상 복무를 계속할 수 없게 된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여러 정책들이 하급심에서 지연되는 상황을 대법원에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데 있어 중요한 승리를 거둔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당시에도 유사한 행May 07, 2025 10:34 AM PDT
사춘기를 통과하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전쟁'이라는 단어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실감할 것이다. 대화는 통하지 않고, 아이는 스마트폰과 게임에만 빠져 있고, 성적은 점점 내려가고 이런 상황 속에서 부모들은 매일 '화'와 '후회' 사이를 오간다. 아이와의 관계는 점점 멀어지고, 어느새 집은 대화보다 침묵이 무겁게 내려앉는 전장이 되어버린다. <웬수 같은 자식, 마녀 같은 엄마>는 바로 이런 상황에서 나온 진지하고도 실제적인 부모 교육서다. "아이를 바꾸려 하지 말고, 관계를 회복하라"고 조언하는 이 책은 부모 자녀 간의 소통과 갈등, 그리고 학업 스트레스까지 복합적으로 얽힌 문제를 심리학과 신앙적 가치 위에서 풀어낸다.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가장 많이 겪는 고민은 결국 두 가지로 요약된다. "말이 안 통해요"와 "공부를 안 해요." 이 책은 그 두 문제의 뿌리가 따로가 아닌 하나라는 데 주목한다. May 07, 2025 10:33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톰 레이너 교회 연구가이자 컨설턴트, 교회 리더들을 지원하는 사역 기관인 처치앤서스(Church Answer)의 설립자이자 CEO인 롬 레이너 목사의 기고글인 '주간 교회 출석이 표준이 되어야 하는 이유'(Why weekly church attendance needs to be the norm)를 최근 게재했다.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레이너 목사는 다수의 책을 출간했으며 40년간의 목회 경험을 밑거름 삼아, 개교회와 교회 리더십의 영적 성장과 건강을 위해 실제적인 자료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필자는 요즘 교회 지도자들이 교인들에게 매주 예배에 참석하라고 권면하는 말을 거의 듣지 못한다. 그들은 율법주의적으로 보이기를 원하지 않는다. 예배가 오락이나 스포츠, 늦잠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말하기를 주저한다. 어쩌면 그들 중May 07, 2025 10:31 AM PDT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회장 강수진)는 오는 6월 7일(토) 오전 11시, 페더럴웨이에 위치한 타드 비머 하이스쿨(Todd Beamer High School)에서 '2025 해외 청소년 통일골든벨 예선대회'를 개최한다.May 07, 2025 10:21 AM PDT
해외한인장로회(KPCA)가 7일 서울 연동교회(담임 김주용 목사)에서 대의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총회를 갖고 신임 목사부총회장으로 증경총회장인 김종훈 목사를 이례적으로 선출했다. KPCA는 큰 문제가 없는 한 그해 목사부총회장을 다음 회기 총회장으로 추대한다. 따라서 목사무총회장 선거는 사실상 차기 총회장 선거와 다름 없다. 그런데 이번 총회를 앞두고 실시한 후보 접수에 아무도 등록하지 않았다. 이에 총회 현장에서 추천을 받았고, 증경총회장단이 이미 총회장을 역임한 김종훈 목사를 단수 추천한 것이다. 증경총회장단 측은 김 목사를 후보로 추천한 데 대해 “내년 희년을 맞아 KPCA가 세계를 향한 선교의 위대한 족적을 남기기 위해 경험이 있는 증경총회장님 중에 현재 시무하고 있는 분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단수 추천한 것은 김 목사가 증경총회장으로서 교단의 주요 지도자인 점을 고려했다고 한다.May 07, 2025 09:59 AM PDT
혁신적인 기술과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CM Holdings USA(이하 CM Holdings)가 나스닥 상장을 향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주형 대표는 오늘, CM Holdings USA 가족들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OTC(Over-The-Counter) 시장 상장을 위한 준비를 공식적으로 시작했음을 밝혔다.May 06, 2025 07:16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