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사회 전반에 불안과 고립감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 특히 팬데믹 이후 급증한 우울증과 치매 초기 증상 등으로 인해 시니어들의 정신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하지만 미주에서 한인 시니어들이 한국어로 진료받을 수 있는 정신과 전문의를 찾는 일은 참으로 쉽지 않다. 그런 가운데, 미국 전역에서 유일하게 한국어로 진료가 가능한 정신과 전문의이자 하버드 출신의 명의 고제득 정신과 전문의가 센터메디컬그룹과 함께 시니어들 곁으로 다가왔다. 그 첫 공개 세미나 가 지난 5월 13일(화), 가든그로브의 수정아파트에서 열렸다.May 16, 2025 08:40 PM PDT
센터메디컬클리닉 2호점 임유일 내과 주치의가 5월 14일(수) 가든그로브에 위치한 시니어 아파트 ‘아카시아 빌라’에서 개최한 건강 세미나가 아파트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만성관절통증과 PRP 치료’를 주제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May 16, 2025 08:37 PM PDT
미주 한인교회에 시니어 사역의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지난해 10월 처음 열린 시니어 사역 세미나가 예상 이상의 반응을 얻으며 시니어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 가운데, 오는 6월 10일에는 더욱 구체화된 두 번째 세미나가 열린다. ‘시니어가 살면, 교회가 산다’는 이름 아래 열리는 이 세미나는 시니어를 단순한 사역의 수혜자가 아닌 동역자로 세우려는 움직임의 일환이다.May 16, 2025 08:27 PM PDT
부모와 자녀가 모두 기독교인인 가정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가정에서 신앙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앙에 관한 대화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고, 한 달 동안 가정예배를 드린 곳도 5곳 중 1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May 16, 2025 01:20 PM PDT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전미복음주의협회(이하 NAE) 회장인 월터 김(Walter Kim) 목사가 “미국 복음주의는 흔히 보수 정치와 동일시되지만, 실제로는 더 다양하고 복잡하며 희망적인 변화의 길을 걷고 있다”고 전했다.May 16, 2025 01:06 PM PDT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이자 미주평안교회를 담임했던 송정명 목사가 기독일보의 ‘늘 새롭게’에 출연해 자신의 신앙 여정과 ‘마라톤 목사’라는 별명이 생기게 된 사연을 전했다. 송 목사는 1980년대부터 미국에서 사역을 시작한 목회자로, 초기에는 동양선교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다가 이후 미주평안교회 담임으로 부임하며 사역을 감당해왔다. 그가 ‘마라톤 목사’라 불리게 된 계기는 바로 ‘주일 예배 사수 운동’ 때문이었다. 1986년, LA에서는 처음으로 국제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었다. 문제는 이 대회가 매년 3월 둘째 주, 곧 주일에 열리면서 LA 한인 교회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된다는 점이었다. 당시 마라톤 경로에 포함된 지역의 도로들이 모두 통제되면서 교인들의 이동이 어려워지고, 특히 교회 버스를 이용해 예배에 참석하던 노년층 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May 16, 2025 10:58 AM PDT
예배의 목적과 선교의 이유를 성경적으로 깊이 있게 풀어내 많은 크리스천들의 가슴에 선교 열정을 불어넣은 존 파이퍼의 대표작이자 '선교의 고전'이 된 <열방을 향해 가라(좋은씨앗)>는 최근 '출간 30년 개정증보판'이 출시됐다(원제 Let the Nations Be Glad). "선교는 교회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다. 예배가 교회의 궁극적인 목표가 되어야 한다. 그곳에 예배가 없기 때문에 선교가 필요할 뿐이다(Missions exists because worship doesn't)." 강렬한 문장으로 시작되는 <열방을 향해 가라>는 새로운 세대를 위해 이전 판에 비해 탄탄하게 다듬어졌다. 각 장마다 신학적 논증과 성경 본문을 충분히 실었고, 오늘날 선교적 교회와 성도들에게 생생한 도전과 위로를 전한다. 예배가 선교의 연료이며 목표라는 선언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사역과 삶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풍성한 예시와 설명으로 May 16, 2025 10:28 AM PDT
유럽복음연맹(EEA)은 미국인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EA는 지난 13일(화) 축하 메세지를 통해 "제267대 교황의 성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가입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프레보스트 추기경은 1982년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사제로 서품을 받아 교황이 되기까지 긴 여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EEA는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는 기독교 신앙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남아 있다"며 "그의 신학적 유산, 특히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심오한 통찰력은 여러 교파의 기독교 사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마틴 루터와 같May 16, 2025 10:18 AM PD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미국의 적극적인 개입과 책임을 촉구하면서, 해당 지역을 '자유지대(free zone)'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재차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카타르를 방문한 자리에서 "가자지구는 오랫동안 죽음과 파괴의 땅이었다. 우리는 이곳을 자유지대로 만들어야 하며, 미국이 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이 이 지역을 소유하고 점령하게 된다면 매우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월에도 가자지구를 '중동의 리비에라'로 재건하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해당 지역의 광범위한 파괴 상황을 이유로, 주민들을 일시 대피시키고 전면적인 재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가자 주민 약 2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3국을 찾는 것은 아직까지 진전이 없는 상태다. May 16, 2025 10:16 AM PDT
미국의 비영리 자선단체인 기독교자살유가족협회(CASSL)가 자살로 인해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을 위한 새 교재 「앞으로 나아가기: 자살 유가족을 위한 기독교 연구」(Moving Forward: A Christian Study for Survivors of Suicide Loss)의 두 번째 개정판을 출간했다. 이 교재는 소그룹이나 개인 학습용으로 활용 가능하며, 자살 문제에 직면한 이들과 그들을 돕는 이들을 위한 신앙 기반의 회복 여정을 안내한다. CASSL은 자살 예방 및 인식 향상뿐 아니라, 교회 지도자들이 자살 유가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개인적 상담과 사역 훈련도 제공하고 있다. 공동 창립자 테리 오스본(Terry Osborn)은 "자살로 인한 상실이라는 깊은 상처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소망이 있음을 일깨우기 위May 16, 2025 10:13 AM PDT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3년 만에 평화회담 재개를 시도했으나, 양측의 극심한 신경전과 정상들의 불참으로 회담은 하루 연기됐다. 15일, 당초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러-우 회담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불참 결정과 대표단 급 격하에 따른 우크라이나의 반발로 무산 위기에 처했으나, 결국 하루 연기되는 선에서 다시 조정됐다. 이번 회담은 2022년 3월 회담이 중단된 이후 약 3년 만에 공식적으로 양측이 한 자리에 앉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러시아가 대통령 대신 차관급 대표단을 파견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푸틴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 대표단과의 접촉 자체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실제로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파견한 대표단을 '권한 없는 가짜 대표단'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러시아가 진정으로 평화 의지를 갖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언급했다. May 16, 2025 10:10 AM PDT
고 빌리 그래함 목사의 손자인 윌 그래함(Will Graham) 목사가 최근 미국의 한 라디오쇼와의 인터뷰에서 "청년들이 점점 더 신앙(faith)과 연결(connection)에 목말라 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빌리그래함 복음주의협회(BGEA) 부대표이기도 한 윌 그래함 목사는 이 방송에서 게스트 호스트인 로즈 테넌트가 "지금 많은 청년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동의했다. 그는 켄터키주 윌모어에 소재한 애즈베리 대학교, 앨라배마주 오번에 소재한 오번 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일어난 부흥 운동을 언급했다. 그래함 목사는 "이 학교들 중 일부는 기독교 학교도 아니May 16, 2025 10:07 AM PDT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세계로교회 압수수색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고신총회는 부산 세계로교회가 속한 교단이다. 총회는 “2025년 5월 12일 아침 8시경,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2팀) 경찰들이 부산시 강서구 소재 세계로교회의 (손현보) 담임목사 집무실과 본당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여, 담임목사의 휴대폰과 읽고 있는 책들과 문서를 압수해 갔다”고 했다. 이들은 “3월 16일 주일 오전예배 시간에 방문했던 부산시 교육감 후보의 ‘차별금지법’과 ‘학생인권조례’ 등에 대한 후보 입장에 대한 질의응답 형태의 짧은 대담을 사전선거운동이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억지 해석한 것이었다”고 했다. 총회는 그러나 “백년대계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 후보에 대해 어떠한 인간관, 교육관, 사회관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살피고, 이를 민주 시민인 교인들에게 알려주어 그들로 하여금 신앙과 양심과 지식을 따라 올바른 투표를 하게 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May 16, 2025 08:46 AM PDT
[1] 남의 글을 읽다가 목이 메어 눈물을 흘리는 경우는 좀체 드문 일이다. 그런데 어젯밤 모처럼 짧은 글을 읽다가 눈물짓는 일이 벌어졌다. 모 신학교의 여자 교수가 페북에 올려놓은 글이었다. 지난 어버이 주일, 출석하고 있는 교회의 예배 시간에 담임 목사님 설교에서 들은 얘기였다. 그 내용을 여기 소개해 본다.May 16, 2025 08:34 AM PDT
[1] ‘생각’과 ‘사색’의 차이를 아는가? 생각은 ‘보이는 것만 보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을 의미한다. 시각장애인이 아닌 이상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은 다 보는 게 정상이다. 또한 바쁜 세상에 보고 싶지 않은 것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살아가는 이들도 많다. 이들이 바로 ‘생각하는 사람’의 특징을 가진 자들이다. 이와 반면에 사색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을 말한다.May 16, 2025 08:3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