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회장 마이클 박, 이하 KAF)가 주최한 ‘2018년 미주 한인의 날’ 행사가 지난 6일(화) 조지아 주청사에서 개최됐다. 미주 한인이민 115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는 마이클 글랜턴 의원의 환영사, 주지사 기념촬영, 미주한인의 날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Feb 09, 2018 06:42 AM PST
충청남도의회가 지난 2일 '충청남도 도민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충남 인권조례) 폐지안을 가결했다. 인권조례를 제정한 전국 16개 광역단체 중 최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라는 말도 나왔다. 그렇다면 충남에선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했던 걸까? 충남 인권조례 폐지안이 도의회서 가결되기까지는 현지 기독교계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예산에서 용리제일교회를 담임하며, 충남 인권조례 폐지 운동에 앞장서 온 박진홍 목사를 통해, 폐지안이 가결될 수 있었던 요인을 분석했다. 우선은 현지 기독교계가 인권조례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하나로 뭉쳤다는 점이다. 이들은 인권조례가 동성애를 옹호·조장하고, 이로 인해 다수를 역차별 할 수 있다고 봤다.Feb 09, 2018 06:38 AM PST
제41차 미주성결교회 중부지방회가 지난 5일(월)부터 8일(목)까지 워싱턴 한인성결교회(담임 윤광훈 목사)에서 개최했다. 미주성결교회는 전국적으로 250여개의 교회가 소속돼 있으며 11개 지방회로 구성돼 있다. 연 1회 열리는 중부지방회에는 애틀랜타가 속한 동남감찰회를 비롯 워싱턴 감찰회, 시카고 감찰회를 아우르는 30여 교회로 구성돼 있다. 지방회는 담임목사 사임 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쟌스크릭 한인교회 등 지방회 산하 교회들의 현안 보고 및 임원선출, 총회 대의원 파송 결의, 목사안수 청원 및 각종 성원서류 검토 등이 진행됐다.Feb 09, 2018 06:36 AM PST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찬기도회에서 탈북민 지성호 씨를 언급하며, 북한의 인권상황을 거듭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6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야 상하원 의원과 각료 등 3,500명의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이란, 쿠바, 베네수엘라 등에서 수백 만 명의 사람들이 폭력적이고 잔혹한 정권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면서 “미국은 억압과 종교적 박해를 받고 있는 이들의 편에 설 것 ”이라고 말했다.Feb 09, 2018 06:31 AM PST
예수님께서는 인자(The Son Of Man)됨을 인하여 다니엘 7장 13~14절의 예언대로 권세와 영광을 지닌 메시야이시며 그의 생애를 통하여 고난(눅18:31), 죽임당하심(마16:21), 부활(마19:9), 승천(행1:9~11), 재림(마24:44)에 대한 예언대로 이 세상에 다시 오셔서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내시는 심판주가 되십니다.Feb 08, 2018 10:02 AM PST
고린도전서 15:1-11에서 바울은 자신이 전한 예수 부활의 복음은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께 받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복음이란 무엇일까요?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신 결과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살아 계십니다.Feb 08, 2018 09:56 AM PST
프랑스에서 종이책이 전자책을 넉넉히 이기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2011년 이 나라에 전자책 단말기 ‘킨들’이 상륙했을 때 오프라인 서점과 종이책은 3년 내 멸종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2018년 현재 출판시장에서 전자책 비중은 3%에 불과하고 오히려 동네 책방이 늘어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도 지난해 전자책 판매는 18.7% 줄었고 종이책은 증가 추세라고 합니다. 책이 단순한 지식 정보의 전달 수단 그 이상의 매체라는 것이 증명된 셈입니다. 책장 넘기는 소리와 책에 묻어 나오는 잉크 냄새를 전자책이 어떻게 흉내 낼 수 있으며, 새 책을 펴기 전 책 표지를 만질 때 느껴지는 감촉을 어떻게 디지털의 숫자로 나타낼 수 있겠습니까?Feb 08, 2018 09:53 AM PST
식생활은 문화입니다. 수백 가지가 넘는 김치, 수많은 종류의 젓갈, 다양한 떡과 전, 그리고 육류와 마른 생선은 어려서부터 우리의 삶의 일부를 이루는 것입니다. 고향을 떠나거나 타국에서 생활을 하게 되는 경우, 늘 먹던 고국의 음식이 그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람의 생리입니다. 병마로 허약하여진 한국 선교사님에게 “한국 음식을 마음껏 먹고 쉬게 하는 것만큼 좋은 치료의 방법도 없다”고 선교의 오랜 경험을 가진 사역자가 말합니다.Feb 08, 2018 09:51 AM PST
예배회복운동 나이스크(Nyskc World Mission)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1993년부터 교회의 회복은 눈에 보이는 성장이 아닌 예배의 회복임을 주창하며 최고센 대표회장이 시작한 이 운동은 “예배가 회복되면 교회가 살고, 나라와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25년 동안 미국 전역을 넘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세계로 확대됐다.Feb 08, 2018 09:45 AM PST
남가주 샬롬교회(담임 김준식 목사)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찬양 사역자 박종호 장로를 초청하여 2월 23일(금) 저녁 7시 30분에 특별 찬양집회를 갖는다.Feb 08, 2018 09:37 AM PST
다리가 불편한 어느 여대생이 있었습니다. 그 학생은 한쪽 다리가 다른 쪽 다리보다 짧았습니다. 정도가 심해서 목발이 필요한 장애인이었습니다. 그 여대생이 다니는 학교는 산중턱에 위치해 있었고, 그 학교에는 가파른 계단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한 계단 한 계단 목발을 짚고 올라가고 내려가야 하는 그녀의 등하교는 결코 만만치 않았습니다. 물론 일상의 삶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여학생의 얼굴은 언제나 밝았습니다. 늘 행복한 표정으로 사람과 상황을 대하는 것이었습니다.Feb 08, 2018 09:35 AM PST
한국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칼빈대학교 관계자들이 미주를 방문해 캘리포니아 프라비던스 크리스천 칼리지, 캔사스 센트럴침례신학교, 텍사스 그레이스신학교와 MOU를 맺었다. 이번 방문에는 김진웅 이사장, 김근수 총장 대행, 한귀란 국제협력처장, 김태성 대외협력처장, 김삼열 교수 등이 동행했다.Feb 08, 2018 09:27 AM PST
오렌지카운티장로협의회 회장, 이사장 이취임감사예배가 지난 2월 4일 주일 오후 4시에 참빛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강신욱 장로의 사회로 시작돼 김경섭 목사(OC영락교회)가 기도하고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가 “은혜로 사는 청지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노 목사는 “하나님께서 나를 불러주셨다는 자부심을 갖고 충성하는 청지기가 되라”고 권면했다.Feb 08, 2018 09:27 AM PST
전 세계로 나아가 ‘교육’을 통해 복음을 전할 교육선교사를 동원하기 위한 2018 세계교육선교대회가 2월 1일부터 3일까지 풀러신학교와 나성영락교회에서 열렸다. 풀러신학교에서 열린 컨퍼런스에는 정원이 300명이었으나 380여 명이 등록하면서 교육 선교에 대한 교계의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Feb 08, 2018 09:26 AM PST
갈릴리선교교회(한천영 목사)에서 지난 2월 2일부터 4일까지 올랜도비전교회 김인기 목사(가정교회사역원 미주대표)를 초청해 부흥집회를 개최했다. 가정교회 시스템을 도입해 불신자 전도에 적극 나서온 갈릴리교회는 이번 집회를 이란 주제 아래 열었다.Feb 08, 2018 09:22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