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김정은은 삼지연군을 '혁명의 성지'로서 국제적 관광지로 건설할 것을 명령했다. 2017년 2월 22일자 노동신문은 "삼지연군 건설에 전당, 전군, 전민이 총 동원되어야 한다"는 사설을 실었다. 이후 공사 현장에 돌격대를 비롯해 주민들의 강제동원이 계속되고 있다.Jan 28, 2019 09:38 AM PST
2주 전 무산된 팰리세이드교회 공동의회가 27일 재개 돼 현재 팰리세이드교회가 처한 부동산 문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대책이 논의됐다. 노회 전권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공동의회는 팰리세이드교회 2부 주일예배 직후 소집됐으며 공식석상에서 부동산 문제에 대해 노회 전권위원회와 교인들이 대화를 갖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공동의회에서는 노회 전권위원회가 30분 가량 현재까지 파악된 팰리세이드교회 부지의 가압류 상황과 이로 인해 야기되는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설명했고,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교인들은 그 동안 교회 부동산 문제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했고 노회 전권위원회가 이에 대한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1시간 가량 추가로 진행했다. 이번 공동의회는 부동산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결정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우선 첫 번째 단계로 노회 전권위원회가 현재의 부동산 상황에 대해 교인들의 이해를 돕고, 또 현재 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 문제 해결책 등을 노회 전권위원회도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노회 전권위원회가 밝힌 팰리세이드교회의 부동산 문제는 현재 팰리세이드교회 교인들이 일반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보다 더욱 심각했다. 노회 사무총장 김현준 목사는 “현재 팰리세이드교회 부동산 문제의 심각성은 성전과 주차장이 있는 교회부지와 교회가 소유하고 있는 잉여 부동산 부지를 분리해서 처분할 수 없다는데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교인들은 교회가 소유하고 있는 잉여 부동산을 처분해 현재 가압류를 해결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300만 불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 이에 대해 김현준 목사는 재차 “법적으로 두 개의 부지를 나눠서 거래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못박았다.Jan 28, 2019 08:09 AM PST
서던이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전도와 선교학 교수로 재직 중인 척 로리스 박사가 자신의 블로그에 '교회 리더가 교육을 계속 받아야 하는 13가지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Jan 28, 2019 05:26 AM PST
최근 2019 크로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강연을 전한 존 파이퍼 목사는 "모든 사람을 향한 가장 큰 위험은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의로운 진노"라며 "빈곤 굶주림 질병 전쟁 범죄 기후 변화 중독 노숙자 무지 성매매 등은 전 세계에 엄청난 고통을 가져오고 있지만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을 위험에 비하면 비할 바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Jan 28, 2019 05:23 AM PST
팀 켈러 목사는 "직업을 선택할 때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특정한 종류의 차를 운전할 때 얻을 수 있는 자기 가치와 같은 종류의 감각을 제공하는 직업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라고 질문한다"면서 "이러한 질문 대신 소명 의식에 기초해 직업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직업을 선택하기 전 '나는 어떤 은사를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내 일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가?'라고 질문하라고 권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일을 하도록 창조하셨다. 모든 선한 일은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며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 직장에 머물러 있다고 해도 당신의 일을 소명으로 보는 것을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이며 그것이 당신에게 많은 평화를 제공한다고 말할 필요가 있다"면서 "내 은사에 더 잘 맞는 직업을 찾고 있을 때조차도 직업에서의 하나님의 부르심에 여전히 응답할 수 있다"고 말했다. Jan 28, 2019 05:22 AM PST
하나님은 우리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우리 사람을 창조하신 이후로 구약과 신약 시대, 그리고 현 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사람을 통해 역사하셨다. Jan 28, 2019 05:21 AM PST
정신분석학을 바탕으로 영화이론을 개진한 장-루이 보드리(Jean-Louis Baudry)는 영화관에 들어온 관객들의 심리를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 속 죄수들과 비교해 설명한 바 있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영화관의 관객들과 동굴의 비유 속 죄수들은 상당히 유사한 심리 상태를 갖고 있다. 비유 속 죄수들처럼 몸이 속박되어 있지 않다는 점만 다를 뿐, 스크린에 투사되는 영화를 감상하는 그들의 마음은 허상 속에 마음을 빼앗긴 죄수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 보드리의 분석 내용이다.Jan 28, 2019 05:20 AM PST
이번부터는 키에르케고어의 <고난의 복음>에 실려 있는 일곱 개 강화 중 마지막 강화인 "고난당하는 자가 담대한 확신으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능력을 빼앗고, 그 능력으로 능욕을 영광으로, 파멸을 승리로 바꿀 수 있는 기쁨"을 나눌 차례다. 이 강화는 사도행전 5장 41절을 본문으로 하고 있다.Jan 28, 2019 05:16 AM PST
뉴욕초대교회 담임이자 뉴욕교협 증경회장인 김승희 목사가 25일 미국 퀸즈교회협의회(The Queens Federation of Church)로부터 2019년 목회 공로상(Meritorious Ministry Award)을 받았다. 시상은 25일 오후7시 플러싱 테라스 온더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승희 목사는 한국 일정으로 인해 참석이 어려워 김경신 사모가 이날 대리 수상했다. 김경신 사모는 이날 수상 인사를 통해 “김승희 목사님이 현재 한국을 방문 중이어서 제가 대신 참석하게 됐다”면서 “김승희 목사님의 목회와 선교활동을 기억해 준 퀸즈 교협에 감사드리며 더욱 목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김승희 목사의 소감을 대신 전했다. 퀸즈 교협은 수상 배경에 대해 “김승희 목사는 1981년 뉴욕초대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섬겼고, 그의 지도력은 주요 기관들에 까지 확장돼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뉴욕신학교(Theological Seminary of New York, Jackson Heights) 이사장, 40회기 뉴욕교협 회장 등을 역임했다”면서 “선교를 위해서도 2006년부터 TEEM 선교단체의 리더로 섬겼으며, 2015년에는 미국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만 주는 엘리스 아일랜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Jan 26, 2019 01:53 PM PST
미국 필라델피아 워십센터(Worship Center)에서 '케어 앤 커넥션' (Care & Connection) 어시스턴트로 활동 중인 맨디 존슨은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에 '5가지 치유의 신호'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그녀가 소개한 5가지 치유의 신호는 다음과 같다. Jan 25, 2019 05:58 PM PST
기도를 큰 소리로 또는 마음 속으로 말하기보다는 이번 주에는 매일 서면으로 기록해보라. 노트나 일기장에 하나님께 감사하거나 간구하거나 찬양하는 말을 적어보라. 성경의 뒷 부분에 있는 빈 페이지에 기록을 시작할 수도 있다. Jan 25, 2019 05:57 PM PST
김명혁 목사(한복협 명예회장, 강변교회 원로)가 '길선주 목사님의 회개의 기도와 부흥과 재림의 영성을 염원하며'라는 주제로 교회사 학자 이상규 박사(고신대 명예교수)와 25일 오전 서울 도곡동 강변교회(담임 이수환 목사)에서 대담을 펼쳤다. Jan 25, 2019 05:56 PM PST
김명혁 목사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길선주 목사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길선주 목사님은 한국교회를 태동케 한 1907년 '회개와 부흥 운동'의 주역이었다"며 "29세 때 예수님을 믿은 다음부터 40여년 동안 380만여명에게 복음을 전했고, 3천여명에게 세례를 베풀었으며, 8백여명을 목사와 전도사와 장로로 세웠고, 60여곳의 교회를 세운, 한국교회의 아버지"라고 평가했다. Jan 25, 2019 05:54 PM PST
이란 전역에서 작년 11월부터 150여 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체포되어 기도가 요청된다고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최근 밝혔다.한국 VOM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슬람국가들 중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란 기독교 공동체를 향한 정부의 핍박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이란 교회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에서는 작년 11월 알보르즈 주 카라즈에서 기독교인 70여 명이, 테헤란 일부 지역과 다마반드에서는 30명이 체포됐다. 12월에는 이란 북부, 북동부, 남서부에서 기독교인들이 더 많이 구금됐다는 보고도 입수됐다. 지난 12월 2일에는 쉬마 잔가네(Shima Zanganeh)와 쇼쿠페 잔가네(Shokoofeh Zanganeh) 두 자매가 아흐바즈 시에 있는 집에서 체포됐다. 순교자의 소리의 현지 동역자는 경찰이 두 자매를 구타하고 심문한 후 세피다르 감옥으로 이송했다고 알려왔다. 가족들은 보석금을 내고 두 자매를 석방시키려고 수차례 시도했으나 매번 거절당했다.Jan 25, 2019 05:53 PM PST
청년 시절, 말을 더듬는 후배가 있었다. 말을 왜 더듬게 되었느냐고 사연을 물으니, 말을 더듬는 친구를 흉내 내다 더듬게 되었다 했다. 말을 정상적으로 하던 사람이 흉내를 냈다고 더듬는 언어로 변형이 오는가? 의학적 소견들이 분분하나, 적어도 이 친구의 경우는 전적으로 자기가 하는 것이었다. 자기 자신이 더듬는 언어를 하는 것이지, 다른 어떤 것이 아니다.Jan 25, 2019 05:50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