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성소수자 축제, 왜 서울 도심 고집하나
서울 퀴어퍼레이드가 다음 달 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그런데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퀴어조직위)가 올해 축제를 열겠다고 한 장소가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주변 남대문로와 종로구 종각역 인근 우정국로 일대다. 서울… 데이비드 차의 씁쓸한 퇴장을 바라보며!
데이비드 차와 필자는 평소에 친분이 있는 관계다. 그가 주관하는 집회에 가서 여러 번 강의와 설교도 했었고, 비록 그의 직통계시 화법이나 세대주의 종말론적인 관점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갖고 있지만, 그럼에도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과학과 인류의 종말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태복음 24:36) 인간의 역사는 도구를 만든 과정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인간들은 구석기 시대부터 돌로 칼이나, 도… [사설] '동성애'로 시험대에 오른 한·미교회 관계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총회에서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허락하는 등 친동성애 노선으로 급격히 기운데 따른 후폭풍이 심상치가 않다. UMC 내 한인총회가 서둘러 진화에 나섰음에도 국내 감리교 관련 단체들은 "동성애를 허용하… 2024년 이후 생명 운동
프란시스 쉐퍼(Francis A. Schaeffer)는 일찍이 생명윤리 타락 현상을 예측했다. 그는 인간을 물질로 보는 세속적 세계관을 받아들이게 될 때 나타날 미끄러운 경사길 현상을 경고했다. 처음에는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며 피임과 낙태… [민종기 칼럼] 신앙은 성도를 주인으로 만드는가
작년 여름, 고국에 들렸다가 동생 집에 며칠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저녁 식사가 끝나면 동생은 제수씨가 있든 없든 매번 설거지했습니다. 저는 동생에게 물었습니다. “언제부터 설거지했지?” 동생은 “벌써 한참 됐지.” 나는… [진유철 칼럼] 심령이 가난한 자
그리스도인의 대표적 성품, 팔복의 첫 번째는 심령의 가난함입니다. 심령의 가난함은 먼저 하나님의 거룩과 영광을 보면서 자신의 죄와 무능력을 발견하는데서 부터 시작됩니다. [강준민 칼럼] 순종은 좋은 결과를 낳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를 사랑하고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을 배우는 달입니다. 자녀를 사랑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기 때문에 배워야 합니다.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긍휼이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어떤 신문사 논설위원이 쓴 글을 읽고 좋은 글이라 여겨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한국전쟁 때 흥남 철수선을 타고 탈출한 실향민 임 모 씨가 진해에서 서울로 가려다 열차에 문제가 생겨 대전에서 내렸다. 생계가… [김귀보 목사의 본문이 이끄는 설교]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여호수아는 마지막 고별사를 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모든 지파들을 세겜 땅으로 다 불러 모았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로에서 다 모여서 땅을 분배를 하고 난 후 약 15년-20년 만에 처음으로 모이는 … 美 기독단체 이사 “진보 목회자들의 누룩 경계해야”
미국 크리스천액션리그 노스캐롤라이나 지부의 전무이사인 마크 H. 크리치 목사가 ‘진보적인 목회자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크리치 목사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보도된, 지난 4월 예일 신학대학원 공공신학 및 … "유신진화론·진화적 유신론·진화적 창조론? 결국 진화론"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신학이 과학에 의하여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논평을 7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최근 진화론에 기독교 창조를 연계시킨 '유신진화론(Theistic Evolution)'이 대두(擡頭)되고 있다.… 질문 하나가 가져다주는 힘
나는 어릴 때부터 질문을 많이 던지는 아이였다. 그만큼 호기심이나 궁금증들이 많았고, 그걸 시원하게 해결하지 못하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성격을 가졌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접근하면 교사들이나 목회자들이 다 도망을 가… [사설] 친 동성애로 가는 UMC의 딜레마
동성애 찬반 이슈로 최근 7600여 교회가 탈퇴하는 등 내홍이 깊었던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총회에서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을 전격 삭제했다. 비록 개 교회에서 동성애자 목사 파송을 원치 않을 경우 거부할 수 있도록…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예수 사랑하심은
해마다 3월 17일이면 성 패트릭 데이 (St. Patrick’s Day)로서 이곳 미국에서는 휴일로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이날은 5세기 아일랜드의 성 패트릭 (St. Patrick, 386-461) 이 세상을 떠난 날입니다. 이때, 사람들은 초록색 계통의 옷을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