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18] 은퇴 및 후계자 선정
목회자의 경력에 어떻게 목회했느냐 만큼 중요한 사안은 어떻게 은퇴하느냐이다. 목회자로서 평생 훌륭한 족적을 남긴 선배들이 적절한 시기에 은퇴하지 못해 자신의 업적이 수포로 돌아가게 하는 모습을 볼 때 가슴 아픈 것은… [성종근 칼럼] 하나님의 교회
가정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모임과 장소입니다. 직장을 갔다가 돌아오는 곳, 출타를 했다가 돌아오는 곳. 언제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입니다. 가정은 가족이 있어야 하고 함께 모이는 장소가 있어야 온전합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인사만 잘해도 먹고는 산다!
4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세월이 정말 빨리 간다는 것을 날마다 느끼며 삽니다. 제가 지난주에 장로교 신학교 채플에서 설교했습니다. 장신대 채플 설교는 이번이 두 번째였습니다. 첫 번째 설교를 얼마 전에 했다고 생각했는… [이민규 칼럼] 교육부와의 강단교류
어릴적 중고등부 때를 생각해 보면 수련회 같은 특별한 날이 아니고서는 주일에 담임목사님이 직접 설교하셨던 적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미국에서는 한어부와 영어부가 나뉘어 있어서 그런 현상이 한국보다 더한 … [구봉주 칼럼] 장례 예배 중 살아난 여인, 한 도시에 나타난 복음의 능력
복음은 능력입니다. 과테말라에 있었던 간증을 어느 글에서 읽었습니다. 1980년도에 과테말라의 한 작은 도시에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마리아노라는 이름의 목사님이 목회자로 부임을 하여, 목회를 했는데, 부흥을 … [강준민 칼럼] 깊은 우정을 가꾸고 낯선 만남을 환대하는 지혜
저는 친구가 많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저의 가장 좋은 친구이십니다. 천지를 지으신 예수님이 제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시고 우리의 친구가 되어주신 것은 경이로운 은총입니다. 이 세상의 친구들이 우리를 다 버려도 결코 우리… [진유철 칼럼] 보배를 담은 질그릇
공중 그네 타기에서 서로 다른 쪽에서 날아와 몸을 날려 공중에 떠 있는 사람을 다른 쪽 사람이 잡아주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그 때 일반적인 사람들의 시선은 공중을 날아가는 곡예사에게 맞추어지지만, 더 중요한… 생명존중(낙태반대) 3대 원칙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생명을 살리고 존중해야 한다는 개혁 선언이다. 고대 히포크라테스 학파 의사들은 낙태와 당시 의사들의 비윤리적인 행위에 항거했다. 생명을 존중하고 생명을 살리려는 의사들의 정신은 수 세기를 거쳐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생명의 전화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 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마태복음 16:26) ‘생명의 전화’에 대해 들어본 분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는 물론 이곳 L.A.에도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순명(殉命)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32) 가톨릭교회에서 신부 서품(敍品:안수식)을 할 때, 세 가지 서원을 합니다. 첫째는 청빈(淸貧)으로 평생 재산을 갖지 않고, 둘째는 순결로 결혼하지 않고 평…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경찰서와 교회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디모데후서 4:2) Scandinavia 나라들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을 말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핀란드와 아이슬란드를 포함하기도 합니다. 오래전에 스캔디나…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부활찬송
필립 얀시나, C.S. 루이스의 신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체스터턴(G. K Chesterton 1874-1936)이 쓴 책 “Orthodox, 정통”에서 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끝없는 욕망이 있고 자유롭기 때문에 같은 것이 반복되고 거… "유신진화론, 창조론을 진화론에 타협한 사상"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유신진화론을 복음주의 교단 신학교 신학생들에게 비판없이 가르치는 것은 타당하지않다"며 "성결교단학원 이사회가 교단의 신학적 테두리 안에서 강의하라… 탈동성애운동의 역사
1969년 동성애자 인권운동이 시작될 즈음, 미국 복음주의 개신교 지도자들이 동성애자들을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게 하는 비젼과 목회적 케어(care)가 필요하다고 말하기 시작하였다. 1973년 미국정신의학회가 동성애 정상화를… '예정론을 오해한 자들'에게 상처받은
학부에 있다 보면 자주 받는 질문이 '예정론'이다. 앞뒤 없이, 맥락 없이, 예정론을 피상적으로 이해한 채로 가르치고 배우면 '독'(毒)이 될 수 있다. 어떤 학생은, 어디서 어떻게 배웠는지 '그런 예정론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