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형태 칼럼] 윌리엄 워즈워스의 시
시를 짓는 이는 시인이고, 시를 읽는 이는 철학자라고 한다. 윌리엄 워즈워스(William Wordsworth, 1770. 4. 7 - 1850. 4. 23)는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와 함께 <서정담시집>으로 영문학에 있어 낭만주의를 개창(開創)하는 데 크게 기여한 영국… 비즈니스, 예배가 되다(14) 너의 땅을 떠나라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1. 위험한 길로 가다 데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가나안으로 들어가야 했으나 하란에서 주저앉… [김병구 장로 칼럼] 성화의 타겟은 산상수훈의 실천입니다
성화의 타겟은 산상수훈의 실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성령으로 영적 새생명으로 거듭난 신자는 하나님의 뜻 곧 성경 말씀데로 사는 성화를 이루어 가야 하는데 그 최종 목표는 산산수훈이 아닐 수… [주성철 법률 칼럼] 포스터 홈케어 면허와 주정부 정책
현재 미국에서 기독교인이 계속 갈등하는 것은 각 주정부 정책이다. 미 서부해안에 소재하고 있는 3개 주, 캘리포니아를 위시해 오리건, 워싱턴 주는 극 진보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동부해안에는 위의 메인 주로부터 뉴욕, 뉴져… 젠더주의에 의한 의료 정치화의 위험성
젠더주의가 미국에서 급진적으로 창궐하게 된 것은 의료에서 젠더주의가 주도권을 잡았기 때문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이 포함된 것이 주도권의 강력한 동력이 되었다. 미국은 노예제도라는 오랜 역… 소망 없는 이들과 달리
아도니람 저드슨 선교사님의 이야기이다. 그는 매사추세츠의 한 교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고, 16세에 브라운 대학교에 입학해 4년 과정을 3년 만에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였다.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그처럼 탁월한 성적을 낼 정… [크리스천이 본 섹슈얼리티(1)] 인간 섹슈얼리티란 무엇인가
섹슈얼리티라는 말 자체는 동성애(homo-sexuality)에서 시작되었다. 1868년 오스트리아출생 헝거리의 저널리스트였고 게이인권운동가였던 커트베니(Karl-Maria Kertbeny 1824-1882)가, homo-sexuality라는 용어를 제안하였다. 당시 일반인들은 … [강준민 칼럼] 내려놓음은 삶의 예술입니다!
내려놓음은 삶의 예술입니다. 내려놓는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내려놓기보다는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 내려놓기보다는 집착하며 살아갑니다. 내려놓기보다는 움켜쥐고 살아갑니다. 내려놓기 위해서… [진유철 칼럼] 생명의 길 예수님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중보기도로 제49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와 진영민 전도사의 결혼식 등, 한국 방문의 일정들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도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미국에 사는 우리들이 한국을 … "비즈니스, 예배가 되다" (13)
데라가 데라하다 (창 11: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1. 데… 존 칼빈의 교회론: 모든 성도들의 어머니
존 칼빈은 보수적 복음주의와 개혁주의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존경을 받는 신학자입니다. 하지만 그의 예정론을 반대하는 이들로부터 여러 비판을 받아왔고, 그들에게는 칼빈은 냉정하고 냉담한 신학자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팀 켈러, 그리고 마크 헤이즈의 “넉넉히 이기느니라”
팀 켈러(Tim Kaller, 1950-2023)가 쓴 “일과 영성”이란 책을 보면 성공의 쳇바퀴를 향해 무작정 달리기만 하는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복음 안에서 일의 진정한 의… [구봉주 칼럼]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라 2 – A. I.
지난 주에 이어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AI가 결코 사람 같을 수 없고, 사람이 될 수는 더더욱 없다"고 믿는 분들이 계십니다. 특히, 크리스천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 [진유철 칼럼] 성경암송의 은혜
파라과이에서 사역할 때 그 도시에서 조금은 유명한 분이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드문 왼손잡이 공격수로 대학 배구선수를 하셨던 분인데, 당시 교포사회에서는 모임 때마다 잘못을 지적하는 완고함으로 다툼과 분란의 원인이 … [강준민 칼럼] 잠시 멈추어 영혼을 돌보는 지혜
글 쓰는 것이 힘들지만 제게는 복된 시간입니다. 그 이유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언제나 잠시 멈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글쓰기는 잠시 멈추어 제 영혼을 돌보는 시간입니다. 세상은 분주함과 소란함과 산만함으로 가득 차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