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진유철 칼럼] 나는 천국을 얼마나 사모합니까?
인간이 살아가는 삶을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눈다면 눈에 보이는 Form, 즉 형태나 상황을 따라 살아가는 부분이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Space, 정신이나 힘에 의해 살아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형태나 상황은 늘 변… [구봉주 칼럼] 선을 넘다
"선을 넘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 말은 "도를 넘다 도가 지나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 사람 간의 분쟁과 다툼이 생겼을 때, 한 쪽이 다른 쪽 사람에게 "나는 잃을 게 없는 사람이야 내가 반드시 당신을 … [강준민 칼럼] 사건보다 중요한 것은 해석입니다!
제 생애를 변화시킨 짧은 글들이 있습니다. 짧지만 좋은 문장은 쉽고 깊이가 있습니다. 어두운 눈을 밝혀주고, 깊은 깨달음을 선물해 줍니다. 제가 침체의 늪에서 힘들어할 때 읽었던 짧은 글 중에 칼 메닝거의 글이 있습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곡학아세하는 일부 학자들
시대는 바뀌었어도 인간들의 행동 스타일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다. <사기(史記)> 유림전에는 '곡학아세(曲學阿世)'의 사례가 나온다. 소위 배운 자(有識)라는 사람들의 논단이나 TV방송 패널로 나와 궤변을 늘어놓는 모습… 윤석열 정부의 日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어떻게 볼 것인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동맹 강화 일환으로 한일 외교관계 개선에 힘쓰는 가운데,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가 전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발전소 부지 내 탱크에 보… “과거의 재정적 실수를 어떻게 만회할 수 있을까?”
故 래리 버켓(Larry Burkett)이 설립한 글로벌 사역 단체인 크라운 파이낸셜 미니스트리(Crown Financial Ministries) 대표인 척 벤들리(Chuck Bentley) 목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칼럼인 '척 목사에게 물어보세요' 코너에서 과거의 재… 전통적 가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개인의 자유를 구속하는 구조물로 여기고 약화하려는 시도가 우리나라에서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그 선봉에 서 있는 사람들은 성적자기결정권이라는 이름으로 성적 행동에 무제한… 한민족 비상(飛上)의 원천, 성경(聖經) (3)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주와 세계의 운행 질서는 물론 국가의 흥망성쇠와 개인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지전능하시고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는 백성은 천지에 충만한 삶과 죄로부터 … [주성철 법률 칼럼] 공립학교 Opted Out Form 양식과 학부모
자녀를 공립학교 교육에서 보호하기 위해 Opted-Out-Form이란 양식을 미 50개 주 주법에 근거하여 만들어 놓았다. 이렇게 우리 협회가 적극적으로 양식을 만든 것은 공립학교에서 실시하는 성 교육이 우리 학부모가 인정하거나 선호… [구봉주 칼럼] 돕는 교회, 섬기는 교회, 후원하는 교회
우리 감사한인교회에서는 2023년, 올 해부터, 3개의 미자립 교회, 또는 개척교회를 후원해오고 있습니다. 3년 동안, 매달 500불씩, 세 교회를 후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미자립교회라 하니, 듣기 좋은 표현은 아닌 듯하지만, 적절… [진유철 칼럼] 생각은 삶의 터전과 같다
우리나라 속담에 "터를 닦아야 집을 짓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집을 짓든, 사업을 하든, 인생의 무슨 일을 하든지 터가 먼저 닦여야 합니다. 인생의 터는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나의 생각이 내 인생의 터전입니다. 내 생각의 터… [강준민 칼럼] 눈부신 끈기와 지혜로운 끊기의 조화
유영만 교수께서 《끈기보다 끊기》라는 책을 출판했습니다. 지금은 경제빙하기인 까닭에 끈기보다 끊기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끊기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 소중한 책입니다. 하지만 저는 "끈기보다 끊기"라는 표현보다는 … 지친 그리스도인 부모를 위한 4가지 성경구절
전 트럼프 행정부에서 고위 관리를 역임한 보수 정치 운동가인 윌리엄 울프가 '지친 기독교인 부모들을 위한 성경구절 4가지'라는 제목으로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글을 게재했다. 커버넌트 칼리지에서 역사학 학사 학위… [비즈니스, 예배가 되다 16] 내 맘을 몰라주는 그 녀석
(창 13:16-17)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 롯, 아브람의 자녀가 되… 어떤 존재로 살 것인가?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이란 사람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I am not what happened to me. I am what I choose to become." 이를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나는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게 일어난 운명을 따라가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