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성종근 칼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묵상 35 (문100-102)
기도는 말씀과 함께 가장 중요한 은혜의 수단으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서 출발합니다. 곧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자녀 된 성도가 필요한 것을 구하는 것입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한국에서 사랑을 보내며
한국에서 형제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사랑이 고갈되어 있는 듯한 곳에 서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사랑을 이 땅에 전하고 싶습니다. 허다한 허물을 덮을 수 있는 그 사랑의 능력이 이 땅과 북한과 열방에 흘러 … [장홍석 칼럼] 비싼 점심을 먹는 사람들
물가가 참 많이 올랐습니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물가 지수는 2022년 6월 40년 만에 최고치 9.1%를 찍은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피부로 느끼는 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올라가는 것은 금방이지만 내려오는 것은 그렇지 않… [구봉주 칼럼] 전도와 선교
저는 매년 전도와 선교에 관한 칼럼을 두 어 번 정도 쓸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내용은 “전도합시다 선교합시다”라며, 성도님들을 독려하는 내용이 아니라, 전도와 선교를 하는 방법과 가능성을 말씀드려서, 동기부… [진유철 칼럼] 캄캄할 때 더욱 빛나는 믿음
많은 경우에 하나님의 기회는 역경과 고난의 형태로 다가옵니다. 형광등을 봐도 환한 대낮에는 켜져 있는지 꺼져 있는지를 잘 모르지만, 어두움이 짙어지며 온통 캄캄해지면 형광등의 빛이 환하게 켜져 있음을 다 알게 됩니다. … [강준민 칼럼] 조용히 승리하는 지혜
승리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런 까닭에 승리하게 되면 큰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승리하는 사람을 향해 힘찬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승리가 주는 혜택과 영향력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승리가 한 나라를 기쁘게 할 수 있습… 명목상 그리스도인, 참 그리스도인
이해할 수 없고 궁금증이 유발되는 성경 구절이 하나 있었다. 전 1:17절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들과 미련한 것들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 [정동섭 칼럼] 공산주의실험: 이론과 실제
우리나라 국민들은 공산주의, 사회주의에 대해 낭만적이고 관용적인 생각을 하는 성향이 있다. "젊어서 공산주의가 아닌 사람은 가슴이 없다"거나 "한때 젊어서 좌파일 수도 있지" "공산주의는 이론은 좋으나 현실이 나쁜 거지. … 포스트 기독교 세계 속, 신앙적 자녀 양육 방법 6가지
호주 시드니에서 교회 사역 중인 복음주의자 데이비드 로버트슨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후기 기독교 세계 속에서 자녀 양육하기'(Bringing up children in a post-Christian world)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다음은 해당 칼럼… [강태광 기독교 고전 산책] 이그나티우스 감독의 7서신
코로나 시대에 자가 격리를 하면서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책들을 읽는 축복을 누렸다. 2주간 장기 격리 기간에 영원한 고전 일리아드와 오디세이 등을 읽었다. 이런 고전들을 낑낑대며 읽다가 기독교 고전에 대한 소양이 부… 동성애란 무엇인가
동성애란 성 지남(性指南. sexual orientation) 중의 하나인데, 성 지남이란 성적 끌림(sexual attraction)이 향하는 대상 또는 성행위 대상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그 대상이 이성일 때는, 이성애(heterosexuality)라 하고, 동성일 때는 동성애… [구봉주 칼럼] 태풍이 주는 교훈
지난 달에 뜻 밖의 무서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힐러리라 이름이 붙은 태풍이 남가주를 강타할 것이라는 소식이었습니다. 일주일 넘게 미디어는 큰 홍수가 날 것처럼,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그래서, 코스코와 월마트는 주요 생필… [진유철 칼럼] 브라질 집회 선교를 다녀와서
8월 20일 주일 저녁에 출발하여 9월1일 금요일 오전까지 약 13일간 콜롬비아 보고타를 거쳐 브라질 아마존 주의 따빠우아, 마나우스, 빠라주의 빠라고미나스, 돔 엘리세우, 울리아노뽈리스, 임페라트리스, 그리고 에스삐리뚜 산또… [민종기 칼럼] 기독교적 인문학과 교양의 황혼에서
뉴욕에 소재하는 복음주의적 학교인 “킹즈 칼리지”(The King’s Colle)가 재정적인 이유로 문을 닫고, 이번 가을학기부터 학생을 받을 수 없다는 우울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학교는 인문학을 가르쳐 학생을 주변의 유수한 대학… [강준민 칼럼] 한계 속에 감춰두신 하나님의 지혜
우리는 한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포스트모던 시대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모든 한계를 무너뜨리는 것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한계는 하나님의 질서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한계는 경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