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우상숭배의 폭풍을 이겨내는 성경적 문화 만들기
우리나라의 저출산과 고령화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이미 20~30년 전의 잘못된 이념과 정책으로 인구의 구조가 만들어졌고, 결혼과 출산할 인구가 줄어버린 인구절벽은 그때 이미 결정된 것이다. 한 교회의 설문… [김재성 칼럼]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그 혜택들; 성령의 열매와 은사들, 신령한 축복들 (4)
칼빈은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생명에 있어서 근원이요, 원천이며, 샘물이라고 하였다. 그리스도는 삼위일체의 두 번째 위격으로서, 이 생명을 우리와 나눠주시는데, 그의 성육신의 미덕으로 인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생… [구봉주 칼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을 경험합니다. 좋은 일, 나쁜 일, 즐거운 일, 어려운 일을 겪습니다. 어떤 일들은 너무 힘들어서, 그런 일들이 앞으로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갖기도 하고, 그런 일은 기억조차 사라… [진유철 칼럼] 본질적인 신뢰를 위한 말을 하라
갈기를 휘날리는 수사자는 얼마나 위풍당당합니까? 그런데 그런 수사자도 하이에나 무리에 둘러싸여 2겹 3겹, 조직적으로 공격을 당하니까 점점 당황하는 낯선 표정이 나타납니다. [민종기 칼럼] 선지자는 “사회비평가”인가
정의론 논쟁에서 존 롤스의 자유주의적 정의론을 비판하고 나선 공동체주의적 정의론자 마이클 왈쩌(Michael Walzer)는 1980년 이래 프린스턴대학교의 고등학술연구소에서 종신교수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용서'의 위력을 온몸으로
1972년 6월 8일, 베트남 사이공 인근 트랑 방(Trang Bang) 마을. 당시 이곳에서는 베트콩 '해방전선' 병사들과 베트남 정부군 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정부군은 중화기로 마을을 포격했고 베트공은 이에 처절하게 저항했…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기독교적 관점과 역할(3)
관계권론자들은 관계권의 출발이 기독교 세계관에서 출발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개신교뿐만 아니라 로마가톨릭, 동방정교회 모두가 수용하는 세계관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받아 창조된 피조물이므로 인간은 고유하… [강태광의 기독교 문학산책] 마그네시아에 보낸 이그나티우스 편지
안디옥 교회 담임 목회자 이그나티우스(Ignatius)감독은 로마로 압송되어 갔다. 이그나티우스는 10명의 로마 군병이 호송하는 상태로 압송되었지만, 약간의 자유를 누렸다. [기고]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속임수
여기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속임수가 있습니다. 꾸란에서 예수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에 대한 언급은 유일하게 꾸란 4:157 한 구절에 있습니다. 꾸란 4:157에 따르면 알라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았습니다. 이슬람의 설명은 … [정성구 칼럼] 개혁(改革)은 가능한가?
10월은 종교개혁(Reformation)의 달이다. 마틴 루터(M. Luther)가 1517년 10월 31일, 독일의 비텐버그 교회당 정문에 95조를 붙이고 역사적 종교개혁을 단행했었다. 루터가 카톨릭의 <면죄부 판매>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을 때, 개혁을 갈망… 살아있는 리스닝 콜(Listening Call)을 기대하며
130여년 전 아무런 희망도 없는 땅, 미신과 가난과 무지의 어두운 땅에 복음이 전해졌다. 수많은 선교사들의 희생과 수고로 복음을 받은 이 나라가 축복을 받아 대한민국에서 2024년 9월 제 4 차 로잔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 [진유철 칼럼] 예수님을 증거 하는 삶이 복되다.
신앙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일 훌륭한 신앙인이 되는 길은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일을 나에게 적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을 보면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 [구봉주 칼럼] 해체주의 시대
해체주의(deconstructivism)는 1960년대, 독일의 철학자, 자크 데리다가 주장한 사상입니다. 이 사상은 주로 예술과 건축에 영향을 끼쳤는데, 이 때부터, 많은 건축물들이 호텔과 아파트는 정방형, 교회건물은 높은 첨탑을 중심으로 하… [강준민 칼럼]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리더의 지혜
“지도자는 태어나는가? 아니면 만들어지는가?”라는 질문은 긴 역사를 가지고 논의된 질문입니다. 리더십도 하나님의 은사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리더십은 누구나 개발해야 할 능력이며, 개발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저는 … [민종기 칼럼] 솔로몬 뒤집어 보기[3]
솔로몬 왕에 대한 기존의 생각 뒤집기는 다양한 면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그의 천재성이 다차원적이기 때문에, 첫째로 그가 신명기적 왕의 이상을 지키지 못했다는 차원에서 살펴보았고, 두 번째에서는 왕비와 후궁을 통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