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심리학으로는 우리 내면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없어요. 영성혁명이란 우리 내면의 근본적 악의 뿌리를 뽑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함께하시면 저절로 성령의 열매가 맺힙니다. 우리가 노력하지 않아도 예수님처럼 살 수 있게 되고 내면에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 진리로 자유케 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성령 컨퍼런스가 4월 24일(수)부터 5월 4일(토)까지 LA백송교회(김성식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하루 두 차례, 오전 11시, '신유로 열리는 천국'과 오후 7시 30분 '권능으로 열리는 천국'을 주제로 열리며(주일 제외) 이순희 목사(백송교회 담임)가 강사로 서서, "근본적인 치유, 진리 안에서의 자유, 성령으로 한계를 초월한 삶을 누리는 비결"을 전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 컨퍼런스에서는 "시기, 미움, 원망, 교만이 가득한 내면을 예수를 닮은 성품으로 변화", "방언, 신유 등 은사체럼 및 영적 전쟁의 체험적 이해", "알코올/ 인터넷 등 각종 중독으로부터의 자유, 정신질환 및 각종 암과 영육의 질병 치유" 등에 대해 다루게 된다.
백송교회 이순희 목사는 서울신대와 서울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영혼의 샘 세계선교센터 회장, 백송영성수련원 원장, 전세계 찬양치유 부흥사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
부유한 가정에서 막내딸로 태어나 예수님과 상관 없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던 그는, 결혼 후 갑자기 발병한 환청, 환영으로 인해 고통을 겪던 중 남편의 권유로 교회에 발을 딛자 마자 성령의 음성을 듣는 극적 체험을 했다. 이후 그는 주님을 위해 살기로 결단했고, 1997년부터는 오산리기도원 전속가수로 활동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위해 또 다른 길을 예비하고 계셨다. 2000년 미국 애틀랜타 연합집회에 초청돼 8개 교회에서 간증집회를 이끌었는데, 이 집회을 통해 많은 이들이 변화 받게 되면서, 부흥사로 발탁되었고 그 이후로 현재까지 성령을 통해 내면을 치유하는 '영성혁명' 강사 활동하고 있다.
이 목사는 2013년 경기도 부천시에 백송교회를 개척하고, 이어 대구, 캐나다에 지성전, 충남 보령에 백송수양관을 세웠으며, 2015년 목사안수를 받았다. 지난해인 2018년에 LA백송교회를 창립하기도 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 소속인 백송교회는 '백합화처럼 순결하고 소나무처럼 푸르른 영혼으로 소생시키는 교회'로 시작되었으며, 말씀을 바탕으로 '변화','치유','기적'을 체험하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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