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새언약교회(쟌 강 목사)는 3월 10일(주일) 오후 4시에 교회설립 8주년 기념 및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애나하임 새성전에서 드린 이날 예배는 총 2부로 진행됐다.
쟌 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 1부 축하예배에서는 이용남 목사의 기도, 강정윤 목사의 축가, 양홍규 목사의 봉헌기도에 이어 오병익 목사(지방회장, 남가주벧엘교회)가 “우리를 보라”(행3:1~10절)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OC카운티에 많은 교회가 있지만, 하나님께서 LA에서 OC카운티로 남가주새언약교회를 크게 확장 이전시킨 이유는 이곳에 ‘교회다운 교회’,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교회’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뜻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제 2부 시간에는 쟌 강 목사가 교회연혁 및 교회시설을 소개했으며 강태광 목사가 축사하고 문장혁 장로가 인사하고 광고를 전한 후 박용덕 목사(예수교미주성결교회 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30~40대 젊은 층이 주축을 이룬 남가주새언약교회는 지난 2월 LA에서 애나하임으로 교회를 확장 이전했다. 트윌라 리드 공원(Twila Reid Park) 맞은 편에 위치한 새 성전은 본당 외 친교실, 방송실, 주방, 영아 및 유아실, 소그룹실, 사무실 등 여러 부속시설을 갖추고 있다.
예배는 매주일 오전 9시와 11시, 수요일과 금요일 각각 저녁 8시에 수요회복예배와 금요성령집회로 드리며, 매일 새벽 6시(월~금)에 새벽기도회가 있다.
웹사이트: www.new2011.org
주소: 3111 W. Orange Ave, 1st floor, Anaheim, CA 92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