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밸리한인목사회(회장 김성일 목사)는 지난 12월 8일(토) 오후 5시 나눔동산교회(류창렬 목사)에서 목사회 주최 성탄축하연합예배를 드렸다.
김성일 목사(빅토빌예수마음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고광덕목사(한인성안교회)의 기도, 연합성가대의 찬양과 석우장 장로의 독창, 강성수 목사(빅토밸리복음교회 원로)의 설교로 진행됐다.
강 목사는 말라기 4장 1-6절을 본문으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예수님은 이 땅에 공의로운 해와 같으신 분으로 오셨다. 그 분은 속박에 얽매여 있는 우리을 해방하고, 치료의 광선을 비추셔서 영육간의 연약함을 치료해 주신다. 예수님 안에 있는 성령의 생명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이기에 주님 오신 이 계절에 영육 간에 강건해져서 외양간에서 갓 나온 송아지처럼 맘껏 뛰어오르는 힘찬 성탄절, 복된 새해를 맞이하시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후 류창렬 목사의 봉헌기도과 정원보, 문경학의 남성중창이 이어졌으며 김성일 목사는 2019년에 세 차례의 수련회를 열고 국가기도의 날과 광복절을 기념하여 연합기도회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예배는 김송국 목사(직전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빅토밸리한인목사회는 오는 1월 7일(월) 오전 11시 새생명한인교회(김송국 목사)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린다. 또한 2019년 연합 행사계획은 다음과 같다. 3월 빅토밸리한인목사회 춘계수련회, 4월 21일 부활절새벽연합예배, 5월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연합기도회, 7월 빅토밸리한인목사회 하계수련회, 8월 광복절 기념 연합기도회, 9월 추계수련회, 12월 성탄축하연합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