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온누리교회(김영련 목사) 대학청년부는 9월 2일부터 독특한 예배를 구성해 드리게 됐다.

먼저, 청년부 주일예배인 '젊은이예배'로 주일 오후 2시에 새롭게 시간을 변경해 예배를 드리게 됐다. 대학청년부는 9월 한달동안 'Revolution'이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예배를 구성해나기기로 했다.

대학청년부를 맡고 있는 승광철 목사는 "하나님이 진정으로 찾으시는 예배, 젊은이들이 어떻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승 목사는 "9월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며 "그달마다 그리고 매주마다 주제를 정해 예배를 설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월은 변화를 시도한다. 이 변화는 예배의 변화, 삶의 변화를 의미한다.

이번 젊은이 예배에는 주제에 맞는 워십댄스와 힙합 찬양등도 준비될 예정이다. 승 목사는 "안 믿는 형제들도 많이 초청하면서 새로운 청년부 예배형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