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김 목사
(Photo : ) 써니 김 목사

“하나님의 창조 앞에서”
시편 104:1~18

존귀와 권위로 옷을 입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빛으로 옷을 입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물위에 들보를 얹으시고
구름으로 마차를 삼으시며 바람 날개 위를 거니십니다

바람을 주의 천사들로 삼으시고
불꽃을 주의 종들로 삼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산들을 촉촉하게 적시는 물을 공급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또한 이 땅에 채소를 주셔서 사람과 동물들이 먹습니다

나무들은 여호와의 나무라고 하십니다

나무에 새들이 깃들고 높은 산들은 동물들이 피할 수 있는 곳이 되고

바위또한 피난처로 주셨습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창조 앞에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마음과
하나님이 만드신 것들을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이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연약함은 우리의 본질임을 또한 묵상해 봅니다
하나님 없이는 절대로 강하다고 생각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나는 오늘...더욱 더 목소리를 낮추며
겸손해질 필요성을 느낍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나의 나 된것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다시 고백하며
온전히 나를 주께 맡겨 드립니다

주 안에서만이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 더 성실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십자가의 능력안에서 기쁨과 소망으로
예배하는 예배자로 날마다
살아가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만드신
해와 하늘, 나무들,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손길을 아주 가까이서 느끼며 주님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