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4단계'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우리 모두는 때때로 용서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깨닫고 있다. 그러나 분노를 버리고 마음으로 용서하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우리는 어떻게 이행하고 있는가?
우리가 아직도 화가 많이 났다면 다음과 같은 단계를 따라야 한다.
1단계 : 분노에 집중하라
우리가 화가났다는 사실을 부정할 이유는 없다. 하나님은 알고 계신다. 우리는 이를 숨길 수 없다. 분노에 집중하면 용서하는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경우에 문제가 될 것은 없었다.
2단계 : 왜 화를 내는지 판단하라
여기에 2부분이 있다. 먼저는 '왜 화가 나는가?'이고 다음은 '왜 화난 상태로 있어야 하는가?'이다. 마태복음 18장에서 예수님은 용서에 관한 비유를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용서가 마치 빚을 탕감해주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빚의 의미를 잘 모를 때 이를 탕감해 줄 수 없다. 또 우리가 화를 내야하는 필요성을 느끼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때로 분노의 이유가 논리적으로 이해되지 않지만 여전히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3단계 : 당신의 눈이 열려서 주님의 시각으로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을 변화시키실 때, 우리가 진정으로 용서할 수 있다. '주님, 내가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라고 기도해보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신다.
때로 하나님께서 우리가 분노에 매달릴 필요가 있는 모든 이유를 깨끗하게 하실 때까지 우리는 1~3단계를 여러 번 반복해야 한다.
4단계 : 용서하라
간단히 말해서, 이는 용서의 과정에 예수님을 초대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예수님은 초자연적으로 우리의 마음을 바꾸실 수 있다.
당신이 용서하는 과정에 주님을 초대할 때, 주님은 당신에게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은혜를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