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지역교회의 연합과 부흥, 회개를 외치며 선교지의 복음 전파와 선교사를 위해 중보 기도하는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대표 원 호 목사)가 지날 29일 훼드럴웨이 새교회에서 100차 기도성회 기도성회를 개최했다.
원 호 목사는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는 지난 10년 동안 세계 선교를 위한 간절한 기도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 파송 된 선교사들과 복음전파 사역을 위해 더욱 간절히 기도하는 성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교단과 교회의 벽을 넘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세계 선교와 복음화를 위해 한 뜻으로 기도해 왔다"며 "계속해서 워싱턴 주 지역 중보 기도자와 선교 동역자들이 함께 모여, 전 세계와 워싱턴 주 지역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도회는 원 호 목사의 진행으로 박연담 목사(훼드럴웨이 선교교회 담임)와 이 헌 목사(시애틀예원침례교회 담임)의 기도 인도를 맡았다. 이어 한국 영 컨티넨탈 싱어즈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진행됐다.
한국 영 컨티넨탈 싱어즈의 찬양 "기도의 능력, 복의 근원강림하사, 전능한 능력, 주 채우시네, 선택했네, 주께 소망 있네, 우리 외치리," 등과 같은 찬양으로 기도 모임의 은혜를 더했다.
한국컨티넨탈싱어즈는 1989년 12월 첫 사역을 시작으로 2018년에 이르기까지 29번의 단기사역과 29년간 17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단원들은 해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고 각각의 자비량 선교사서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고 성도들의 신앙을 격려하며,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국컨티넨탈싱어즈의 주요 사역자로는 장혁제(소리엘), 좋은 씨앗(이유정, 이강혁)등이 있다.
한편 2008년 10월 세 개의 작은 교회가 교회 연합과 부흥, 회개를 외치며 일어난 워싱턴 주 열방을 품는 기도 성회는 지속적인 기도 운동을 이어가며 워싱턴 주 각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의 연합으로 확대됐으며 기도의 불을 붙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