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를 위한 여름성경학교 (VBS)가 예수마을교회(정인호 목사) 주관, 감리교 남가주 동지방회 후원으로 7월 19일(목)-22일(주일)까지 예수마을교회에서 열렸다. 원래는 교단 안의 작은 교회를 섬기기 위해 시작된 이 행사가 현재는 초교파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50명 학생이 참가했고 40명 스탭이 봉사했다. “난파된 배와 같은 우리의 삶에 예수님만이 구주가 되심”을 주제로, 다양한 스테이션으로 나눠 그룹별로 성경공부와 크래프트, 게임과 함께 신나는 찬양과 율동, 달란트 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예수마을교회 교육팀장인 이승아 집사는 “매년 우리 아이들이 VBS를 통해 예수님을 더 알게 되고, 교회를 좋아하게 되어 너무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예수마을교회 정인호 목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녀들을 위한 연합 사업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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