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성에서 더욱 성숙하길 원한다면, 헌신의 영역에서 자라야한다. 많은 이들에게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따분한 반복적인 의무이다.
그러나 우리가 지닌 이 놀라운 특권을 진정으로 이해한다면, 말씀을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당신의 헌신이 건강하지 않음을 알려주는 5가지 신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성경을 의무감으로 읽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이 해야할 일의 목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며 우리 발의 빛이요 날카로운 검이다. 하나님의 말슴을 읽는 것은 매우 아름다운 일이다. 우리는 신실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그분의 약속의 신실함을 일깨워주신다.
2. 하나님과의 교제의 시간을 쉽게 놓친다
만약 우리가 성경읽기를 쉽게 놓치거나 아예 완전히 지워버린다면,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잃어버리기 시작할 것이다. 우린 모두 이 부분에서 있어서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강력한 헌신의 습관을 더욱 적극적으로 쌓아올릴 수 있다.
3. 헌신이 단순히 하나님께 대한 말 뿐이다
기도와 헌신은 우리의 요청과 원하는 바만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 아니다. 그분의 진리와 가르침을 받기 위해 우리가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4.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부수적인 자료들에 의존한다
조언, 묵상집, 신앙서적과 방송 등은 매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어떤 것도 실제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대체할 수는 없다. 우리가 성경읽기를 다른 것들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이들의 의견과 대체할 수는 없다.
5. 좋아하는 성구만 선택해서 본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맞는 한 가지 말씀보다 전체의 말씀을 읽고 이해하길 원하신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읽고 이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