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지역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지난 1일 오전 6시 오레곤 지역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레곤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 김대성 목사)에서 열렸다.
오레곤 부활절 연합예배는 김대성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의 인도로 남궁진 목사 (시온장로교회) 의 대표기도, 연합성가대의특송, 강재원목사(온누리성결교회)의 말씀선포, 김신원 장로 (임마누엘장로교회)의 헌금기도, 신종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말씀을 전하는 강재원 목사는 "부활을 믿는자의 삶의 모습" 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교회에 다니 는 성도들의 삶은 부활을 믿는지 생각해야 한다며, 부활을 믿는성도라면 복음을 전체적인 삶에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목사는 부활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어떤 고난이 닥쳐와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담대한 삶을 살아야 하며, 인생의 삶이 길다고 생각할수 있으나 하늘나라에서 볼때는 잠깐의 시간이라며, 헛된 욕심을 버리고 주일을 지키며 복음을 전해야 한다며, 부활을 체험하지 않고 입술로만 전도할때 세상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수 없다고 강조했다.
강목사는 예수 부활은 영생의 승리의 삶이며, 부활을 믿고, 거룩한 삶을 살며, 담대하게 욕심을 버리고, 모든 삶의 순위를 하나님 나라에 우선하는 깨끗한 삶을 사는 신앙인이 될것을 강조하며 "고린도전서 15장 29-34절" 말씀을 전했다.
온누리성결교회와 임마누엘 장로교회 성가대로구성된 오레곤 지역 연합 합창단은 임마누엘장로교회 김신원 장로의 지휘로 "예수 부활했으니" 라는 부활을 축하하는 찬양을 하나님에게 드렸으며 신종식 목사의 축도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마치고 임마누엘 장로교회 준비한 음식으로 성도간의 교제를 나누었다.
2018오레곤 밴쿠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는 강동지역 (임마누엘장로교회), 강서지역 (바이블선교교회), 밴쿠버 지역 (밴쿠버기둥교회), 유진지역 (유진중앙장로교회) 등 네곳으로 나누어져 드려졌으며, 모아진 헌금은 교회 연합회를 위해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에 창립한 오레곤 밴쿠버 교회연합회(회장 김종언 목사)는 2018년 사업으로 5월 신학 교육 세미나, 6월 말씀 기도학교, 9월 선교 전도 세미나, 10월 가을부흥성회, 11월 연합청소년집회 12월 연합찬양제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교회연합회 임원진은 회장 김종언 목사 , 부회장 백동인 목사 , 부회장 진점인 장로, 총무 이은균 목사, 회계 김대환 장로, 감사 이돈하 목사, 예배음악분과위원장 강재원 목사, 평신도분과위원장 정정희 권사, 신학교육분과위원장 김대성 목사, 청소년분과위원장 한승환 목사, 선교전도분과위원장 원정훈 목사, 지역사회분과위원장 오정방 장로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