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선교단체협의회는 제 1 차 위싱턴 주 선교대회를 위한 첫 번째 실행준비 모임을 지난 16일 GSM 선한목자선교회 본부에서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은 워싱턴주의 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이 어떻게 하면 더 포괄적으로 시애틀 및 서북미 지역을 포함한 미국전역에 걸쳐 서로 협력해 복음을 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모임에 참석한 선교회 대표들은 워싱턴 주 선교대회의 필요성에 동감하면서 오늘날 쇠퇴해가는 교회 성장과 선교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선교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워싱턴 주 선교대회는 각 교회 부흥에 협력하고 선교회와 교회가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복음전파의 사명을 바로 깨닫는 시간이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교회 대표들은 워싱턴 주 선교대회를 통해 서북미 지역 성도들에게 선교의 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선교에 대한 동기를 전하도록 하자며, 각 교회와 성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워싱턴주 선교단체협의회는 두 번째 실행위원회 모임을 오는 29일(월) 오후 6시부터 훼드럴웨이 은광교회(36016 1st Ave. S, Federal Way, 98003)에서 갖기로 하고 황선규 목사(GSM 선교대표)와 이상진 장로(글로벌 시애틀복음방송 대표)가 강사로 나서 워싱턴 주 선교대회의 중요성과 올바른 선교 방향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워싱턴 주 선교단체협의회는 워싱턴 주에 소속된 선교단체로 기드온동족선교, GBMW, 리빙투게더미션, GSM 선한목자선교회, 성령의 샘(ALLM), 시택항만선교, 제자들선교회, DFC, 샤론
센터, GMC 지구촌선교회, 킨슬러선교재단, 낮은울타리, 한국선원선교회, 세계창조과학선교회, 한사랑선교회, 글로벌미션, 조이풀미션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