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쥬빌리 통일구국 기도회(회장 권 준 목사)는 지난 4일 산마루식당에서 신년하례회 모임을 갖고 오는 14일(주일) 오후 6시,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에서 열리는 제 18차 기도회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번 18차 통일 구국기도회는 임현수 목사(토론토 큰빛교회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열릴 예정이다.
워싱턴주 쥬빌리 구국기도회는 이번 모임에서 벨뷰 사랑의 교회 조영훈 목사를 신입 회원으로 받아들였다. 기도회 현재 회장 권 준 목사를 비롯해 여러 한인 교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기도회에 협력과 조력을 원하는 기독교 산하 단체와 개인들에게 항상 가입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
회원들은 복음의 길이 북한에 열릴 때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 이미 이단들은 기독교 보다 앞서 북한 종교개방에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북한 복음화를 위한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를 통해 워싱턴주 교회가 더욱 하나 돼, 민족의 염원인 통일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황선규 목사(GSM 선교회 대표)는 "복음 전파와 기독교 교계의 감소라는 어려운 시국에, 한반도 정세는 하루 하루가 예측할 수 없이 흘러간다"며, "이럴수록 성도들과 기독교 교계의 지도자들이 정신을 차리고, 그 어떠한 통일보다도 자유통일, 복음 통일이 선제되지 않고는 진정한 남북이 하나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또 "통일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긍휼과 인도하심이 함께하실 때에 평화적으로, 복음적으로 한반도의 통일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 16 차 워싱턴주 통일구국 기도회
일시: 2018년 1월14일(주일) 오후 6시
강사: 임현수 목사(토론토 큰빛교회 선교사)
장소: 시애틀 형제교회
주소 : 3727 240th St SE, Bothell, WA 98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