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기대가 됩니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올 것 같습니다. 주님이 오실 때가 매우 가까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믿는 자들은 이 때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도와 말씀으로 믿음으로 잘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앙생활이란 결국은 주님과의 깊은 교제입니다. 깊은 교제를 통해서 우리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고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대에 과연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찾아야 합니다.
결국은 이 세상 것은 다 조금 있다가 없어집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인생이란 결국은 주님을 알고 그분을 전심으로 찾고 그분 안에서 기뻐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인생의 목적입니다. 주님과 동행할 때 주님은 우리에게 힘주시고 가르쳐주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교회는 이제 기도할 때입니다. 마음이 하나가 되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보여주고 전해야 합니다. 성경공부에 그치지 말고 주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교회는 그 안에만 있으면 안됩니다. 교회는 세상에 영향을 끼쳐야 합니다. 교회는 서로 연합해야 합니다. 교인 숫자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님의 나라의 비전을 갖고 서로 모여 기도하고 연합해서 세상에 나아가야 합니다. 다가올 부흥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를 통해서 우리 자녀를, 우리 가정을, 우리 지역을, 이 민족을, 열방을 축복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이 약속을 붙잡고 서로 연합해서 이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 OC교협이 이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순수하고 좋은 목사님들이 많이 참여해서 영혼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목회자들이 목회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역을 살리고 민족을 살리고자 합니다. 자기 자신을 떠나서 자신의 교회를 떠나서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는 마음으로 다른 지체를 섬기고 지역사회를 섬기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기도와 많은 교회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조금만 헌신하고 희생하면 많은 열매를 맺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통해서 놀라운 일을 하실 것입니다. 내가 아니라 오직 주님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그 일을 하면 주님이 우리를 통해서 놀라운 일을 하실 것입니다.
세상은 어렵지만 우리 성도에게는 가장 놀라운 기회가 올 것입니다. 믿음으로 앞으로 오는 시대를 잘 준비하는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축복이 여러분에게 일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