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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이 글은 "복음이 전파되기 전에 살다가 죽은 사람의 구원 문제는 어떻게 되느냐?" 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쓴 글입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좋은 견해가 있으면 메일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에는 다음과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일반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3. 도덕주의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4. 유대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5. 복음시대와 하나님의 심판

6. 결론

1. 서론: 심판의 기준: 고의적인 범죄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은 주님을 믿지 않은 일에 대해서 전혀 책임을 질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알지 못하는 문제로 인해 죄를 지은 사람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묻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약을 보면 하나님께서 죄지을 의도 없이 살인 한 사람들이 피할 수 있도록 도피성을 구별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고의적으로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관대하게 대해 주시는 지를 보여주는 실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 줄 알면서도 고의적으로(자기 의지로) 행하는 범죄 행위에 대해서만 우리를 정죄하십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정죄를 받는 사람은 자기가 정죄를 받아야 할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


2. 보통 사람들에 대한 심판(롬 1:18-32)  복음을 듣기 전에 살았던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어떻게 될까요? 이 사람들은 유대인이 아니기 때문에 율법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고, 기독교인이 아니기 때문에 복음에 대해서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들은 세상의 관습과 자기의 정욕과 판단을 따라서 세상을 살아갑니다(엡 2:1-2).

하나님은 이 사람들을 심판하실 때에도 역시 그들이 고의로 하나님을 거부한 일들에 대해서 정죄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사람들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시고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롬 1:19).

진회론자들은 원숭이가 가장 사람과 가까운 동물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원숭이는 교회나 사원을 짓고 신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원숭이에게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원숭이는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사원이나 교회를 짓고 신에 대한 문제로 고민합니다. 우리가 유적을 발굴해 보면 어느 민족이든지 사원이나 종교 행위를 하는 장소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유적들을 통해서 종교 없는 민족은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이 신을 찾고 사원을 짓는 것은 우리 안에 이미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능력이  주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자신이 만드신 만물을 통해서도 자신의 신성과 영원하신 능력을 알 수 있도록 계시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거대한 우주를 볼 때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위대하심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지극히 작은 세포 하나를 관찰 할 때에도 우리를 그 속에 계시된 하나님의 신성과 놀라운 지혜가 계시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가장 활발하게 연구가 되고 있는 분야 중에 하나는 유전자에 관한 것입니다. 생물학자들은 이 작은 유전자 안에 우리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모든 정보가 다 담겨져 있다고 말합니다. 만물에 나타나는 이러한 놀라운 법칙은 인격적인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하고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 사실을 고의로 모른 체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놀랍도록 정밀한 것들이 우연히 생겨서 진화되어 생겨났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자신의 신성과 능력을 만물을 통해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나는 하나님을 몰랐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지 못했습니다"라고 변명 할 수 없습니다(롬 1:20).  


  바울은 사람들이 고의로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지 않았다고 고발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만한 지식이 있으며, 또 만물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없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롬 1:21-22). 그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부임하고 스스로 지혜롭게 되어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하나님을 버리게 되면 정말로 미련한 사람들이 되게 됩니다. 왜냐하면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은 그보다 못한 것을 하나님으로 섬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부인한 사람들은 과학이나, 경제, 또는 사람을 하나님처럼 섬깁니다. 그리고 심지어 어떤 사람은 뱀이나 송아지 같은 짐승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하나님이라고 섬깁니다(롬 1:23).

이와 같이 하나님을 버린 사람들은 그 결과로 더 미련한 사람들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지식이 있으며, 또한 만물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거부하고 스스로 미련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이 고의로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어 놓고, 피조물을 하나님보다 더 섬긴 사람들을 엄중하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고의로 하나님을 거부하고 피조물을 하나님보다 더 섬기는 사람들을 마음대로 살도록 내버려두십니다. 그 결과 이러한 사람들은 세상의 관습과 자기의 욕심을 따라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해서는 안 되는 수많은 추악한 일들을 행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범죄를 저지를 때마다 그런 일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양심의 소리를 듣지 않고 계속해서 악한 일을 행합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이 고의로 죄악을 행하며 양심의 소리에 귀를 닫아 버리는 사람들에게 엄중하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3. 도덕주의자들에 대한 심판(롬 2:1-16)  그럼 석가나 공자와 같이 윤리적으로 건전하게 살았다는 산 사람들에 대해서 성경은 무어라고 할까요? 이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주신 양심의 법을 따라 살려고 노력한 사람들입니다. 이미 말했던 것처럼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능력과, 선악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롬 2:14-15).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같이 완전하진 않지만 부분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으며, 이 형상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하고 선악을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이러한 양심의 기능 때문에 우리가 법을 만들거나 선악을 판별할 수(윤리적인 판단) 있는 것입니다.

원숭이는 거짓말을 했다고 고민하지 않으며, 하나님은 원숭이가 거짓말을 했다고 심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에게 선악의 판단 능력을 주셨기 때문에 각자의 행위에 대해서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자기의 양심의 소리를 따라 일평생 온전하게 살았다면 그들을 정죄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성경을 주지 않으셨기 때문에 그들이 성경을 어겼다고 정죄 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사람들을 정죄 하시는 것은 그들이 자기의 양심의 소리를 따라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도덕주의자들은 수많은 연구와 명상을 통해서 선과 악에 대한 기준을 체계화합니다. 그리고 그 기준에 따라 사람들을 가르칩니다. 그러나 문제는 자신들이 해서는 안된다고 결정한 일을 자신들도 행하게 된다는 것입니다(롬 2:1-3). 그러므로 이러한 사람들은 자기의 행위를 자기 자신이 스스로 정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서는 안되는 줄을 누구보다 더 잘 알면서도 그 일을 행한 사람에 대해 하나님은 엄한 심판을 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범죄 했을 때보다 교사(교수), 의사, 변호사, 성직자가 범죄 했을 때 더 크게 정죄를 받는 것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종교인들과 도덕주의자들이 자기의 양심의 법을 따라 살아갈 때에 그들의 마음에 평안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양심의 법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소크라테스와 같이 죽을 때에도 담대하게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세상에 아무도 자기 양심의 소리를 따라 온전하게 산 사람이 없다고 고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양심의 소리를 거부하고 악을 행할 때에 마음에 갈등과 고통을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들이 죄를 지어도 당장에 심판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일정한 기간 동안 죄를 지은 사람들을 참고 기다려 주십니다. 그러나 악을 행하는 사람들은 심판이 지연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고 담대하게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끝까지 그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마침내 그들이 행한 모든 죄악을 공정하게 심판하실 것입니다(전 8:11-13). 우리는 세상에서 종종 악을 행하는 사람이 더 잘 살고 의롭게 사는 사람이 더 고통을 받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선과 악에 대해서 대부분 그들이 사는 동안에 그들에게 심판을 해 주십니다. 그러나 때로는 세상에서 악인이 징계를 받지 않고, 의인이 인정을 받지 못하고 죽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모든 행위를 행위록에 다 기록해 두셨기 때문에 마지막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그가 행한 대로 공정하게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전 3:17, 계 20:12 참조).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이 더 고난을 받는다고 불평할 필요가 없습니다.

4. 구약의 성도들(유대인들)에 대한 심판(롬 2:17-29)  그러면 구약 성경을 받은 유대인들에 대해서 성경은 무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구약의 성도들을 하나님이 주신 율법(구약)에 따라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선지자들을 통해서 그들에게 십계명과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다른 민족들보다 분명하게 하나님을 알 수 있으며,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에 대해서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악을 행한다면 하나님은 그들을 율법에 따라서 엄중하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구약을 보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율법을 따라 심판하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율법을 주시고 순종하는 자에게 주실 축복과, 불순종하는 자에게 내려질 저주에 대해서 미리 예고해 주셨습니다(신 28장 참고). 구약의 역사서는 하나님께서 (신 28장)에 기록된 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해주셨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말씀에 순종할 때에 (신 28장)에 기록된 대로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말씀을 거역할 때에는 (신 28장)에 기록된 대로 저주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포로가 되어 떠돌게 된 것도 결국은 (신 28장)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특별한 계시를 주신 이스라엘이 불순종할 때에는 특별 계시를 받지 못한 이방 사람들보다도 더 엄한 형벌을 내리십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일은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율법을 지키지 않음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선지자를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을 권고하셨지만 그들을 끝내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결국 이방 민족의 포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받은 민족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메시아를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모든 교훈과 이적과 기사를 통해서 자신이 메시아임을 증거 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주님을 죽여 버렸습니다. 주님은 주님의 기적을 가장 많이 보고도 주님을 믿지 않은 벳세다와 고라신이 심판 때에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큰 정죄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돌아가신 지 한 새대도 안 지나서(70년) 그들은 로마에 의해 멸망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거의 1900년 이상을 나라를 잃고 떠돌아다녔습니다. 우리는 유대인이 히틀러에게 당한 참상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구약 성경을 주신 이스라엘 사람들을 그 성경 말씀에 따라서 공정하게 심판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심판 때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율법을 따라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5. 복음 시대의 사람들에 대한 심판  그러면 성경은 복음을 들은 우리들의 심판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복음을 들은 우리는 복음에 의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시대는 누구든지 복음을 믿고 받아들이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복음을 거부하게 되는 경우에 다시는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없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이 시대는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령을 받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역시 복음을 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큰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가장 큰 은혜의 소식을 듣고도 그것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마지막 날에 복음을 거부한 이스라엘 사람들을 "남방의 여왕(시바의 여왕)이 정죄할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듣기 위해서 그 먼 나라에서도 이스라엘을 찾아올 만큼 진리를 사모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솔로몬보다 더 큰 하나님의 아들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도 그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마지막에 받게될 심판은 매우 클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들은 우리들은 삼가 조심해서 복음을 놓치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이 충만한 시대에 살면서 복음을 듣고도 주님을 믿지 못한다면, 우리는 우리 앞에 살았던 어떤 사람들보다도 더 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복음을 믿는 것이 우리의 능력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복음을 믿는 일은 성령께서 우리에게 깨닫는 마음을 주실 때에 가능해 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운 마음으로 복음을 깨닫기 위해서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우리가 믿은 것이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복음을 믿은 사람들은 이전에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은 사람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누리는 이 큰 은혜를 그들도 누렸으면 더 좋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이 그 때보다 더 잘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시대에 주님의 은혜가 큰 만큼 사단도 더 강하게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6. 결 론  복음을 알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 중에 의로운 사람이 없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복음을 듣기 전에 죽은 사람들의 구원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각 시대에 살다간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판하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판단은 그 누구도 불평할 수 없는 가장 정확하고 공정한 판단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만족시켜 주시는 심판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듣기 전의 사람들의 구원 문제가 더 궁금하면 이 문제를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라고 했습니다. 이때에 만일 아브라함이 "왜 이제야 나를 불렀습니까?", "좀더 일찍 나를 불렀으면 우리 조상들도 구원을 받았을텐데요!" 라고 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무어라고 하셨을까요? 아마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냥 나를 믿고 따라오라고 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도 앞으로 믿음 안에서 그에게 주어질 비젼만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는 지나간 과거 문제에 연연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주님의 재림을 통해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면서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 구원을 받은 우리의 바른 태도일 것입니다. 그 동안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혹시 다른 질문을 해 주시면 시간이 나는 대로 최선을 다해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샬롬 !  

[출처:bibl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