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최근 칼럼에서 '성적인 죄와 싸울 때 도움이 되는 3가지 실용적인 팁'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말이 있다. 정욕과의 싸움에서도 이는 사실이다. 우리는 적의 계략을 늘 경계하고 우리를 지켜야 한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약 1:14)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을 지키고 우리의 욕구가 무엇인지 잘 들여야보아야 한다. 그리고 생각을 다스리라. 스스로가 정욕으로 빠져들기 시작하는 순간을 포착해, 그리스도 안에서 생각이 검증되도록 하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고후 10:5)
2. 무릎으로 싸움을 싸우라
유혹을 받을 때, 육체를 갖고 육체와 싸우려 하지 말라.당신은 이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 당신이 육체의 정욕에 유혹을 받는 모든 순간,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구해야 한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야고보 4:7)
3. 상급을 바라보라
마지막으로 경주를 마치고 난 이후의 상을 바라보라. 육체의 정욕과의 싸움은 우리에게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상급과 기쁨을 줄 것이다. 생각해보라.
그분이 우리를 이길 수 있게 해주셨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우리의 양심이 깨끗해졌기 때문에 평안을 가질 수 있다.
우리가 다른 여성들을 상대로 정욕을 느끼지 때문에 아내들이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
우리가 다른 이들을 순전함으로 대하기 때문에 자유함을 가질 수 있다.
이 밖에도 많은 상급이 있다. 자연스럽게 우리는 자매들을 볼 때 하나님께서 지으신 대로 귀하고, 사랑스럽고, 중요한 하나님 형상된 인간으로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우리가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는 이렇게 할 수 있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찌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여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될까 두려워함이로라"(고전 9:2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