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분노를 성경적 방법으로 조절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그 주요내용.
분노를 조절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배워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누구에게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된다. 크리스천이 따르는 유일한 사람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다. 따라서 우리는 분노가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할 수 있도록 배워야 한다.
그러나 분노를 어떻게 조절할 수 있는가? 특히 심하게 잘못한 일이 생기거나 무언가 끔찍한 혼란이 일어 났을 때는 더욱 어렵다. 성경이 그것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지 보자.
잘못되었거나 불쾌한 일이 발생하면 우리는 일반적으로 그것에 대해 화가 난다. 때때로, 일어난 일이 고통스럽거나 약간의 손실이나 추가적인 문제를 야기할 때, 그렇다. 우리는 언어적 또는 육체적인 싸움에 들어간다.
화내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의 표식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잠언 29:11은 우리에게 말한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하느니라"
예를 들어 우리가 마음에 용서를 갖지 않으면 몇 년 전에 우리에게 행해진 나쁜 일의 기억조차도 여전히 분노로 폭발 할 수 있다. 우리를 불쾌하게 한 사람의 기억은 여전히 우리 마음 속에 분노를 불어 넣고 우리의 피가 머리 끝까지 몰려들게 한다.
위에서 설명한 두 가지 상황 중 어느 것과도 관련이 있다면 분노라고 불리는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통제 하에 화를 내라.
우리가 죄를 범하지 않는 한 화를 내는 것은 죄가 아니다. 잘못된 무언가가 행해질 때 화내는 것은 괜찮다. 좋지 않은 것은 화가 난 일에 대한 응답으로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다.
시편 4 : 4에서는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라고 말한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불쾌감을 줄 때, 당신이 상처를 입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그러나 같은 방식으로 응답하지 말라. 저주, 모욕적인 말을 하지 말라. 그 상황에서 벗어나 보복에 유혹 당하지 않을 수 있다. 화를 내고 하나님을 불쾌하게 하는 일을 하지 말라.
2. 용서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범죄를 해제하는 것이다. 에베소서 4 장 26-27 절은 말한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특히 밤에 자기 전에 범죄자를 용서하라. 연구를 통해 하루 동안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든간에 잠자는 동안 뇌에 고착되어 깨어 난 후에 더 많이 기억하게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용서하라
3. 하나님의 선하심에 집중하라.
상처와 공격에 집중하면 더 나아질 수 없다. 그것은 당신이 헐크로 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지만, 그것은 당신을 예수님처럼 더 많이 만들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누구처럼 되고 싶은가?
주 예수님은 누가복음 6장 40절에서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그 범죄에 집중한다면, 곧 부정적으로 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에 집중한다면, 곧 우리는 희망과 기쁨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다.
마태복음 6장 22~23절에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잘못된 것에 집중하는 대신에, 하나님께 집중하라. 고린도후서 3장 18절은 우리가 그렇게 할 때 변화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