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했던 '이-박 전쟁'이 이명박 후보 승리로 끝났다.
'샐러리맨 신화' 주인공이자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가진 이명박 후보가 산업화와 근대화 상징이였던 박정희 전 대통령 딸 박근혜 후보를 제치고 한나라당 제 17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확정됐다.
미주 지역 여론도 그동안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로 나뉘어 종종 이 후보와 박 후보에 대한 평가로 양분돼 있었다.
이명박 후보가 한나라 당 후보로 결정되면서 이번 대선에서 크리스천 대통령이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이명박 후보는 개신교 소망교회 장로이고 여권 후보 내에서도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손학규 후보 역시 개신교로 알려져 있다.
크리스천 대통령이 나오는 것에 대해 LA미주평안교회 송정명 목사는 "대통령이 크리스천으로 하나님을 공경하고 하나님 능력으로 맡은 바 역할을 감당한다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며 긍정적 의견을 나타냈다.
또 박영창 원로 목사(LA 성시화운동본부 고문)는 "하나님 말씀 위에 신념을 실현할 수 있게 크리스천을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며 크리스천 후보를 돕자는 뜻을 나타냈다.
대다수 목회자와 크리스천은 크리스천 지도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이 다수였지만, 교회나 크리스천이 적극적으로 대선에 직접적인 정치에 개입하는 것에 대해선 우려 목소리 또한 만만치 않다.
크리스천이 특정 후보만을 지지하며 선거 운동을 벌일 경우, 크리스천과 교회 근본적 사명인 복음 전파를 약화시킬 수 있고,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에게 부정적 인식을 갖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됨으로 '크리스천 대통령'은 본국 뿐 아니라 미주 내에서도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샐러리맨 신화' 주인공이자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가진 이명박 후보가 산업화와 근대화 상징이였던 박정희 전 대통령 딸 박근혜 후보를 제치고 한나라당 제 17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확정됐다.
미주 지역 여론도 그동안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로 나뉘어 종종 이 후보와 박 후보에 대한 평가로 양분돼 있었다.
이명박 후보가 한나라 당 후보로 결정되면서 이번 대선에서 크리스천 대통령이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이명박 후보는 개신교 소망교회 장로이고 여권 후보 내에서도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손학규 후보 역시 개신교로 알려져 있다.
크리스천 대통령이 나오는 것에 대해 LA미주평안교회 송정명 목사는 "대통령이 크리스천으로 하나님을 공경하고 하나님 능력으로 맡은 바 역할을 감당한다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며 긍정적 의견을 나타냈다.
또 박영창 원로 목사(LA 성시화운동본부 고문)는 "하나님 말씀 위에 신념을 실현할 수 있게 크리스천을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며 크리스천 후보를 돕자는 뜻을 나타냈다.
대다수 목회자와 크리스천은 크리스천 지도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이 다수였지만, 교회나 크리스천이 적극적으로 대선에 직접적인 정치에 개입하는 것에 대해선 우려 목소리 또한 만만치 않다.
크리스천이 특정 후보만을 지지하며 선거 운동을 벌일 경우, 크리스천과 교회 근본적 사명인 복음 전파를 약화시킬 수 있고,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에게 부정적 인식을 갖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됨으로 '크리스천 대통령'은 본국 뿐 아니라 미주 내에서도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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