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더 예루살렘'을 외치며 세계 미전도 종족 선교에 열정을 전해주는 인터콥 선교단체가 8월 23일부터 "제 1회 미주 선교 캠프"를 개최한다.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Mount Hermon Christian Camp에서 개최되는 '2007 Mission Camp'는 선교현장에 10년 이상 사역한 선교사들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실감하게 하고 선교에 대한 비전과 시급성을 바라보게 할 것이다.

미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터콥 선교캠프에는 최바울 본부장, 강요한 선교사, 찰스 리 목사 등이 참여하며 북가주 지역에서 약 150~200명, 북가주 외 미주지역에서 300명 정도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SF 지부장 권조셉 간사는 말했다.

이번 집회를 준비하는 신동익 간사는 "이번 집회가 신앙생활을 해 오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케 하고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세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아프가니스탄사건과 관련해 선교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정립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권 조셉 간사는 "미주를 이끌어갈 새로운 계대를 찾고, 선교의 부흥에 대한 도전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터콥은 주로 10/40창 유라시아 대륙에 퍼져있는 미전도 종족 개척선교를 목적으로 1983년 설립된 전문인선교단체며 북가주에는 새크라멘토, 산호세, 샌프란시스코 지부를 비롯 전 미주 23개 지부가 세워져 비전스쿨 및 해외 단기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 일정 : 2007년 8월 23일(목) 저녁 6시-25일(토) 저녁
* 장소 : 37 Conference Dr. Mt. Hermon CA 95018
* 문의 : 신동익 형제(415-845-1652),조혜연 자매(415-845-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