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그래함(Franklin Graham)이 틴 보그(Teen Vogue) 잡지가 게재한 항문 성교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음란물 기사를 비난했다고 21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그래함은 "동성애는 하나님을 거스르는 죄"라고 주장하며 "잡지 기사의 내용이 '비뚤어지고 도덕적으로 타락했다'"면서 "항문 성교에 대한 보그 잡지 기사는 '포르노'와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항문 성교를 가르친다니...얼마나 역겨운가. 틴 보그의 대상 독자는 11세에서 17세 사이"라면서 "그들은 항문 성교를 칭찬하고 있으며 독자들에게 이 행위가 의학적 관점에서 가져 오는 극단적인 위험에 대해 경고하지 않고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영적 파급 효과이다. 동성애는 하나님을 거스르는 죄"라고 경고했다.
그는 "틴 보그가 이제는 포르노 잡지 카테고리에 속하므로 다음과 같이 규제해야 한다...이 잡지를 판매하는 지역 드럭스토어나 식료품점은 포르노 그라피를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할 수도 있다. 그들로 하여금 틴 보그 잡지를 선반에서 꺼내달라고 부탁하자"고 요청했다.
그래함은 "자녀에게 성관계에 관한 진실을 가르쳐주라. 사회주의적 진보주의자들이 무고한 사람들을 현혹하는 것에 대해 경고하라"면서 "학교와 언론은 진실을 가르치지 않을 것이다. 진실과 지식으로 자녀를 가르치는 것은 당신에게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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