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찬양사역자들의 열린 무대, 국내 최대 규모의 CCM오디션 '가스펠스타C 시즌7'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스펠스타 시즌 7'는 오는 8월 7일까지 접수 중이며, 8월 26일까지 온라인 및 지역 예선을 실시한다.
이후 멘토링 캠프에서 TOP10을 선발하고, 미주 지역예선 우승자 1팀과 함께 오는 11월 10일(금) 최종본선이 생방송 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C채널방송이 주관하고 아가페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가스펠스타C'는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찬양사역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시즌6까지 이어져 왔다. 그 동안 총 3,500여 팀이 참가하며 열띤 경연을 벌였고, 이들 중 최종 TOP10을 선발해 매년 감동적인 생방송 오디션 무대를 꾸며왔다.
시즌 7에서는 지난해 멘토로 함께했던 민호기, 동방현주, 강찬 외에 유은성과 자두 등을 영입, 더욱 다양한 장르에서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코칭과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5명의 멘토는 '가스펠스타C'만의 특징인 2박 3일의 '멘토링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해외 현지에서 진행되는 미주지역 예선은 김유신 작곡가(이승철 '마더' 공동 작사 작곡)가 멘토로 참여해 미주지역 예선 우승자와 본선 무대에서 새로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7 '가스펠스타C 시즌7'에서는 신설된 미주예선 우승자에게 본선 참가의 자격과 별도의 상금, 왕복 항공권 제공, 국내 체류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 국내에서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독문화 사역자들과 함께 온라인예선과 지역예선을 실시, 지역 CCM 문화를 발전시킬 뿐 아니라 찬양을 좋아하고 배우고 싶어하는 참가자들이 이전 시즌보다 많은 참가지원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즌7은 온라인으로 접수를 실시한다. 참가자가 녹음한 mp3음원이나 영상을 업로드하거나, 유투브에 올려놓은 영상 주소를 참가신청서에 작성하면 된다.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며,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오프라인 예선이 시행된다.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2박 3일간 멘토링캠프에 참여할 70여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1·2차 예선은 참가비가 무료이며, 멘토링 캠프 진출자에 한해 별도 캠프참가비를 받게 된다.
멘토링 캠프를 통해 최종 선발된 10팀과 미주지역 우승팀은 최종 본선 TOP11이 돼 생방송 무대를 펼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가스펠스타C를 통해 배출된 뮤지션으로는 시즌5 대상 김현수 씨가 대표적이다. 김 씨는 jtbc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즌1 대상 '원띵밴드'의 보컬 김지선 자매는 SBS '스타킹',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해 박정현 모창으로 유명해졌으며, 이후 '김꽃'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하고 있다.
또 시즌1에 출연했던 이진아 자매는 SBS 'K-POP스타'에 출연해 TOP3까지 진출하며 유희열 심사위원의 소속사인 '안테나 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시즌4 참가자 임요한 형제도 최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는 등, 많은 참가자들이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예선 일정
접수: 6월 26일-8월 6일
온라인 및 지역예선: 8월 7-26일
멘토링 캠프: 8월 31일-9월 2일
최종 본선: 11월 10일 오후 7시 생방송
문의: http://gstarc.cchannel.com, 02-315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