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문화와 가치관 속에서 성경적인 어머니 상을 제시하고, 여성성의 회복을 통해, 어머니의 정체성을 회복시켜 건강한 가정, 깨끗한 사회를 건설하는 초석 마련을 꿈꾸는 '두란노 어머니학교'가 5월 5일부터 6일, 5월12일부터13일(금요일 오후 6시, 토요일 오후 5시)에 시애틀 비전교회(담임 안광진 목사)에서 진행된다.
어머니 학교는 '성경적 여성상의 회복', '아내의 사명', '어머니의 영향력', '기도하는 어머니/십자가의 사명' 등의 주제로 강의하며, 소그룹 나눔, 찬양과 예식 등으로 진행된다.
1998년 서울 두란노에서 시작된 어머니학교는 그동안 한국과 해외 6대주에서 500회 이상 개설되었고 4만명이 넘는 수료자를 배출했다. 2003년 8월에는 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 본부가 LA에 개설되면서 미주 전역으로 급속하게 퍼져나가 현재 멕시코와 남미지역에서도 학교가 개설되고 있다.
시애틀 지역 어머니학교는 "어머니학교라고 해서 현재의 삶이 힘들거나 가정에 문제가 있는 어머니들, 혹은 크리스천들만 오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해서 자신의 삶을 성경적으로 비춰보고 한 여인으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어머니학교에는 나이와 결혼여부, 종교와 관계없이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등록비는 $120 이며,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지원서를 받을 수 있다.
<두란노 어머니학교 시애틀 14기 참여 문의>고승현 권사(425-772-6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