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는 사람이 직면한 가장 공통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기독교인들도 염려하기는 마찬가지다. 염려는 작은 문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를 간과할 때 우리의 건강, 영적 여정, 신앙에 큰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사람들은 왜 염려하는가? 염려는 헬라어로 '메림나'(merimna)인데 그 뜻은 '갈라진 마음'을 의미한다. 우리가 한 가지 일을 하고 있지만, 마음은 완전히 다른 것에 고정돼 있다는 것이다.
염려는 우리를 무기력하게 하고, 우리 안의 기쁨과 평화를 앗아간다. 또 하나님의 통치와 선의를 하찮게 만든다. 우리가 염려할 때 실제로는 "문제의 해결은 하나님이 아닌 나한테 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염려를 없애고 안식을 주시는 많은 말씀을 주셨다. 게다가 실제 삶 속에서 말씀대로 응답해주신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오늘 여러분의 염려에 대해 하나님께서 해주신 6가지 말씀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마태복음 6:25~27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골로새서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시편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잠언 12:25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케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