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우리는 더 이상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기회를 또 얻었습니다.
은혜로운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나 새로운 기회를 어떻게 사용하는가 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2017년 새해는 밝고 명랑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부정적이고 암울하고 절망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볼 것이 아니라 밝고 희망차고 명랑하게 세상을 보기를 원합니다.
밝고 건강한 내가 세상을 밝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작고, 보자 할 것 없는 일상의 삶이라도 그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깨닫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작은 일상 속에서 우리는 꿈을 꿀 수 있습니다. 꿈이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소소하고 평범한 것도 꿈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꿈은 나와 너를 기쁨으로 인도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선함으로 인도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된 내가 될 때에 가능한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것만 볼 수 있는 시선이 우리 안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최상구목사(타코마 기독교회 연합회장,미스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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