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도덕적 타락으로 뒤집혀 있고, 교회는 진정한 오순절 교회의 모습에서 빗나가 있다"

지난 수요일, 가장 큰 오순절 교단의 회장이었던 토마스 E. 트레스크는 은퇴연설에서 "결단력이 없는 기독교가 되도록 내버려 두지말라"는 감정적인 호소를 해왔다. 그는 "오늘날 미국의 많은 교회들은 지옥이 없고, 거룩이 요구되지 않는 새로운 종교(new religion)를 알리고 있다" 며 밝혔다.

"결단력이 없는 절뚝발이 기독교인들은 더이상 심판에 대한 두려움으로 죄를 대적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이 결코 교회에 침입해선 안된다"

트레스크는 지난 달 갑작스런 은퇴 소식을 발표했으며 이는 임기보다 2년이 빠른 것이다.

트레스크는 "죄인들을 편하게 하기위한 종교가 아니라며, 악에 대항하는 지속적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면 교회는 무기력하고 힘이 없어 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오순절 교단 리더 토마스 E. 트레스크는 오늘날 도덕적 타락에는 5가지 원인이 있다고 주장했다. (1)첫째는 성경적 절대진리가 일부 교회에서 조차 거부되고 있는 "상황적 윤리" 만연, (2)둘째는 동성결혼, 동성애등 일반적 결혼의 의미를 벗어나 성적 역할을 뒤섞어 놓은 미국내 "문화적 유혹"이며, 트레스크는 "소돔과 고모라가 이런 죄로 타락했다."고 덧붙였다.

(3)셋째는 "문화적응"이다. 요즘 설교의 내용은 낙태나 사회적 음주, 이혼등이 시대를 지난 이슈며 (지금 시대의 윤리와) 상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4)네번째는 모든 사람이 천국에 간다는 "포괄적인 구원론"이다. 트레스크는 "죄인들을 안정시키기 위한 신학을 통해 영원(Eternity)을 잃고 헤메는 영혼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 책임을 우리에게 물으실 것이다." 고 말했다.

(5)마지막으로 "열정적인 사람들을 열정식은 제자들로 만들어선 안된다." 면서, 성령이 충만한 진정한 복음, 진정한 메신저 그리고 진정한 오순절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