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간증은 내가 아는 한 선교사님으로부터 들은 얘기다. 이 선교사님은 북아일랜드에서 현재도 길거리 전도를 하시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복음을 전하면서 A.J.라는 사람을 만났다고 한다. 26살인데 놀라운 것은 이 사람이 사탄숭배자였었다고 한다. 사탄 숭배자 중에서도 꽤 높은 직분을 가지고 있는, 사탄숭배 교회의 제사장이었다고 한다.
사탄은 사람들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한다. 그래서인지 A.J도 여섯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다고 한다. 그런데 실패를 해서 아직 살아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선교사님이 복음을 전하셨는데 예수님을 믿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같이 기도도 하고 성경공부도 같이 하는데 같이 할 때마다 너무나 힘들어 하였다고 한다.
하루는 같이 성경공부를 하면서 "예수님이 주인이시고 예수님이 부활을 통하여서 사탄을 아주 박살내셨다!" 그렇게 얘기를 했더니 그 친구가 크게 "아멘!"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선교사님이 그 친구에게 그것을 "어떻게 알아?" 그랬더니 사탄 숭배자 교회에서는 딱 두 가지 금지하는 말이 있는데, 하나는 Resurrection - 부활, 다른 하나는 Christ -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사탄 교회에서는 십자가까지는 마음대로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서 돌아가셨다, 세상 죄를 지고 돌아가셨다 이것까지 말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사탄을 이겼기 때문에 부활이라는 말만큼은 절대로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다음에 얻으신 칭호이기 때문에 역시 이 말도 절대로 못하게 한다고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사탄을 이기셨다. 사탄도 이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할렐루야!
출처: http://www.godntalk.com/?mid=best&document_srl=34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