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에 위치한 동산 나사렛교회(담임 이광훈 목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희망찬 교회의 임봉대 목사를 초청하여 '노아의 방주 세미나'를 갖는다. 임 목사는 감신대와 협성대학교에서 강의했다. 독일 하이델베르그 대학에서 수학했고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구약 성서 신학과 고대 중동 언어와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 그동안 성막, 성전, 노아의 방주 세미나를 인도했다.

임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역사, 노아의 시대상, 방주의 재료와 구조, 대홍수, 홍수 이후의 하나님의 축복과 언약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최초의 지구 환경 재앙이었던 대홍수를 통해 오늘날의 환경 문제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세미나를 준비하는 이광훈 목사는 "노아의 방주가 실제로 존재했는지 아직 증명되지 않았고, 대홍수에 대한 과학적 증거도 여전히 논쟁 중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문가인 임 목사에게 듣고, 역사의 수래 바퀴를 돌리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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